공수처 찬성하는 애들이 많네

공수처 현재 기획안대로면 반대해야 되는게 정상인데 사람들이 하나만보고 둘을 못보는게 현재 기획대로 공수처 설치하면 구성원 태반을 사법부에서 차출해야되고 과연 그들이 친정사람들을 처낼 수 있는가가 첫번째 문제고, 둘째는 고위직들 물던 사냥개를 과연 공수처 퇴직 후 다시 변호사로 써 줄 것인가. 그런거 뻔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수처로 능력있는 사람이 갈까가 문제. 공수처가 좌천의 이미지가 생길 가능성이 농후. 셋째는 대통령이 임명한다는 사실. 과연 그들이 대통령 라인에 있는 사람을 쳐 낼 의지가 있을까도 문제고 정말 고위공직자들을 조사하려면 행정부,입법부,사법부 어디에서도 간여받지 않아야 할텐데 사실상 대통령 칼자루마냥 이용될 가능성이 농후. 물론 추천위에서 야당 2명의 찬성을 통과해야하지만 야당이라해도 궤를 같이 하는 야당이 있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합세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음. 그리고 공수처 자체가 야당이 추천하는 인물은 절대 될 수가 없는 구조.

근데도 그간 고위공직자들 봐주기 수사때문에 요런것만 어필해서 공수처 입법 통과시켜야 된다고 언플하니 사람들 그것만 보고 밀어재끼자는데 왜 개세기들이 국민을 개돼지라고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될 문제. 
공수처 설립 의도 자체는 굉장히 좋은데 방향을 완전 바꿔야됨. 
 

거기다 막판에 대통령 친인척하고 국회의원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됨 ㅋㅋㅋ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비리를 저지른다는 그들이..

아직 어떤 안건이 확정될 지는 모르지만 위의 여야 합의안이 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