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큰실수
2EXptZ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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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2:45
객관적으로..봐주셨으면해요. 저는 기혼남. 직장에 A미혼 여직원분이고,타부서. 공적인카톡하며 그냥 웃고 그런사이고 그닥 안친합니다. 그냥 'ㅎㅎ'하며 겹치는업무때만 웃고 친하게 주고받고 그러사이구요. 솔직히 제딴엔 친하다생각하고 아주조금 말동무가 되고싶기도한것같아요. 친절한분이 많지않아서그런지.
저번주 제가 약속이있어 술을먹었는데 좀 만취가되어서(제잘못) 카톡으로 주저리주저리 좀 길게 써서보냈나봐요. 술기운에 그걸또지웠고..
다음날 정식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너무너무 죄송하다..약을먹고있는게있고(공황.우울) 술도 너무많이 마셨다..정말죄송하다고했고..거의 빌다시피했습니다.
그분은 알겠습니다 연락 그만해주셔도된다고해서...또 죄송하다고...빌고
제자신을 저보다 더 잘 알고있는 와이프에게도 다 털어놨고, 끝난거니 심각한건아니고 그냥 창피한 실수잘못에피소드정 라곤하고 혼나고 끝났는데...저를 오래본 당사자로써 이상한걸 보냈을리는 없고 했어도 조금오해할만한 내용이나 그냥 주저리주저리 했을거라하네요.
당연히 그분께 가장가장죄송하고 너무미안하네요. 그 뒤로 죄책감,충격,공황이 너무심해서 밖을 못나가고있네요. 밥은 당연히 먹고토하고...너무토해서 식도염이 또 온것같고. 술 깬 다음날에는 쇼크 및 스트레스때문에 복용약 털어넣어 어젠 응급실까지 갔다오고..위세척을했구요. 이젠 제정신이아니니 나도모르게 호감을 느꼈을까 이런 미x생각도 하게되고 물론 당연히 이성적인 사랑 감정은 전혀없었구요.
잘못, 실수는 했으나 이렇게까지 제 자신을 죽이지못해 안달정도는 아닐까요. 여러사람 피해안주고 그냥 사라지는게 나을것같아요.
불편한 얘기라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번주 제가 약속이있어 술을먹었는데 좀 만취가되어서(제잘못) 카톡으로 주저리주저리 좀 길게 써서보냈나봐요. 술기운에 그걸또지웠고..
다음날 정식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너무너무 죄송하다..약을먹고있는게있고(공황.우울) 술도 너무많이 마셨다..정말죄송하다고했고..거의 빌다시피했습니다.
그분은 알겠습니다 연락 그만해주셔도된다고해서...또 죄송하다고...빌고
제자신을 저보다 더 잘 알고있는 와이프에게도 다 털어놨고, 끝난거니 심각한건아니고 그냥 창피한 실수잘못에피소드정 라곤하고 혼나고 끝났는데...저를 오래본 당사자로써 이상한걸 보냈을리는 없고 했어도 조금오해할만한 내용이나 그냥 주저리주저리 했을거라하네요.
당연히 그분께 가장가장죄송하고 너무미안하네요. 그 뒤로 죄책감,충격,공황이 너무심해서 밖을 못나가고있네요. 밥은 당연히 먹고토하고...너무토해서 식도염이 또 온것같고. 술 깬 다음날에는 쇼크 및 스트레스때문에 복용약 털어넣어 어젠 응급실까지 갔다오고..위세척을했구요. 이젠 제정신이아니니 나도모르게 호감을 느꼈을까 이런 미x생각도 하게되고 물론 당연히 이성적인 사랑 감정은 전혀없었구요.
잘못, 실수는 했으나 이렇게까지 제 자신을 죽이지못해 안달정도는 아닐까요. 여러사람 피해안주고 그냥 사라지는게 나을것같아요.
불편한 얘기라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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