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 왔는데 답장 추천좀 해주세요
히뉴가머레머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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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21:59
아버지. 나이 40이 먹었는데도 보고싶습니다. 식구들 먹여 살린다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습니다. 당신께서는 제 상황에 어떻게 하셨을지 단 한 번이라도 여쭙고 싶습니다.. 못난 아들 그 곳에서도 잘 지켜주세요. 제 꿈에라도 한 번 와주시는 것이 그렇게도 힘드십니까.. 많이 보고싶습니다. 항상 힘내겠습니다.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 늘 가슴에 새기며 살고있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나이가 드니 많아지는 건 눈물뿐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저의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문자가 오는데요.. 저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만큼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렇게 저의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문자가 오는데요.. 저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만큼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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