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하고 있는 신입 중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 몇년 뒤에도 먹고 살 걱정이 된다거나 아니면 본인은 너무 열정적이고 뭔가 이루고 싶은 마음이 큰데
현실이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없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음.
본인이 정말 노력할 수 있고 밑에서 부터 배워서 30대 중반에라도 빛을 보겠다 라는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인데
건설 쪽 일을 해라 . 설계도 좋고, 시공도 좋아 . 기술을 배워야 해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설계, 시공 시작하기 어렵지 근데 그 배우고 해보겠다는 첫 시작이 20대면 30대에는 충분히 뭔가 이룰 수 있다.
나도 건설 쪽 분야에 외국계 기업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내 밑으로 30대 초반 신입 직원들이 올때가 있어 그 친구들 보면 진짜 뭔가 배워야 겠다는
의지나 노력이 어마어마하다 .
건설 분야가 지금 일은 굉장히 많은데 할 사람들이 없어 야근도 많고 현장 상주 근무 등 힘든거를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으니까
근데 어느 회사에서든 3~5년 일 배우고 한단계씩 이직하면 30대에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 점프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거야.
대신 그 기간동안 같은 동기나 1년차 나는 윗 사람들 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겠지.
시공은 현장 노가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배울 수만 있다면 타일이나 도배 같은 인테리어 쪽 기술을 배우면 앞으로 먹고 살 걱정은 안해도되지
다만 , 알려주는 기공 (사수)가 제대로된 사람이어야 되는데 그게 사실 쉽지가 않아..
다들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을텐데 현 자리에서 본인이 죽을만큼 노력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노력의 한계가 보인다면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야.
다들 좋은 회사에서 많은 연봉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