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드는 생각
Vvs3q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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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01:07
취업한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나랑 잘 맞을 것같았던 직종인데 잘 안맞는것같다..
직원이 부족해서 원래 내가 하고자 했던 직종과는 다른 일을 잠시하고 있는데
이놈의 개같은 사장은 야근해서 일하는걸 당연하다 얘기하고
직종평균나이보다 내가 엄청 많으니 엄청 부려먹는것같고
그러면서 원래 직종일을 제대로 해본적도 없는데 기한 얼마 안남았다고 마무리 지으라 하고
이러니까 이 일에 대해서 거부감이 엄청들고
그냥 힘들다 이정도가 아니라 그냥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내가 죽으면 그냥 모든게 없어지니까
왜 힘들사람들이 자살하는지 이해가 되는 요즘이야...
그렇다고 죽을 자신은 없고
이 회사 그만두고 다른 회사가자니 나이도 있고 경력도 없고하니
옮길 자신은 없고
그러니 더더욱 요즘 혼자 있으면 하는말이 죽고싶다인데
그래서 더더욱 술에 의존해지는것같고
그냥 버텨라 이런말도 솔직히 예전에 아라면 타인한테 엄청했는데
지금와서 겪어보니 내가 어리석었구나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식의 충고는 안좋은 충고라고 느껴짐
그러니 현재 총채적 난국임
다른 방도가 없으니 그냥 주저리주저리 하고 싶어 여기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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