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꼭 결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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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22:40
결혼안한 50대중반 외삼촌이있음.
긍데 허리 다치고 수술해서 병원에 입원했고 오늘 병문안 갔음
허리를 생각보다 심하게 다쳤는지 움직이질못함.
소변도 침대에 누워서 싸야함.
근데 30살,26살조카들 앞에서 혼자 할수있다고 끙끙 대는데
엄마가 한심해 보였는지 짜증내면서 소변 받아주고 얼굴 닦아주고 발 닦아주고 수발드는데, 삼촌이 눈물 흘리면서 나중에 나 아프고 누나도 없으면 나 어떻게하냐고 혼자 어떻게 살아가냐고 울면서
결혼 안한거 후회된다고 하더라.
인터넷 보면서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시발 그냥 하지마라
충고하는 유부남들 말이 진짜 맞을까?? 다시 생각 들었음.
내가 죽을때 진심으로 울어줄 가족들이 남아있을까?? 생각들었고,나이들고 몸도 안좋아서 혼자 천천히 죽어갈거 생각하니까 공포까지 느껴졌음.
긍데 허리 다치고 수술해서 병원에 입원했고 오늘 병문안 갔음
허리를 생각보다 심하게 다쳤는지 움직이질못함.
소변도 침대에 누워서 싸야함.
근데 30살,26살조카들 앞에서 혼자 할수있다고 끙끙 대는데
엄마가 한심해 보였는지 짜증내면서 소변 받아주고 얼굴 닦아주고 발 닦아주고 수발드는데, 삼촌이 눈물 흘리면서 나중에 나 아프고 누나도 없으면 나 어떻게하냐고 혼자 어떻게 살아가냐고 울면서
결혼 안한거 후회된다고 하더라.
인터넷 보면서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시발 그냥 하지마라
충고하는 유부남들 말이 진짜 맞을까?? 다시 생각 들었음.
내가 죽을때 진심으로 울어줄 가족들이 남아있을까?? 생각들었고,나이들고 몸도 안좋아서 혼자 천천히 죽어갈거 생각하니까 공포까지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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