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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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0:36
아부지가 살아계실 때 다니시던 공기업인데...
아부지 돌아가시고 너무나 받은게 많아서 대학 다닐 때부터 목표한 곳이 있는데
상반기에 필기합하고 면접에서 떨어져서 너무 슬펐는데...
하반기엔 아예 공고도 안뜬다... 후 미치겠다 ㅜ
내년부턴 어머니도 퇴직하시는데... 이번 하반기에 무조건 합격할거라고 다짐했는데 공고조차 안뜨니까 너무 무기력하다...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고, 아버지 생각난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술 진짜 안마시는데 혼자 마시니 더욱 생각난다 ㅜ
어디 풀 곳도 없고 그냥 익명 빌려서 써봤어여 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