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내니까 택시기사가 씨부렁거림 ;;
zM3ScF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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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15:42
친구 셋이서 일 때문에 못보다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낮술 간단하게 한병씩 걸치고 뭔가 아쉬워서
한놈 집 가서 2차 하려고 셋이서 다 같이 택시 탔는데
집 근처 공원에 도착하고 카드 내미니까
"에이씨 아니 셋이서 6400원 나왔는데 뭔 카드를 긁냐 난감하네 진짜"
이러고 억지로 계산해주는 뉘앙스 풍기더니
다 내리고 문 닫으려고 하니까
"이럴거면 여기 운행 안했지"
"성인 다 된 남자셋이 너무하네"
이러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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