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진짜 도움된 책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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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17:27
나는 고3 6월인가 3월쯤에 모의고사 보고 맨날 그렇듯
33423 이랬음 이과임 ㅋㅋㅋ
고1때부터 공부도 괜찮게 했는데 뭔가 항상 저렇게 애매하게 떠서
난 잘볼꺼 같은데 언제 잘볼까..
실수ㅜ좀만 줄이면 될거같은데 이러면서 좀 회의감에 빠져있는데
책상에 앉아서 책장 봤는데 예전에 중학교때 권장도서로 사놓고 안읽은 책이 딱 보이는거야 ㅋㅋㅋ
손도끼란 책인데
내용이 약간 영화 김씨표류기랑 비슷함
마지막쯤에 자기가 이뤄놓은거 다 날라가거든? 집이랑 먹을거랑 다날라가고
맨날 쓰던 손도끼만 남아있어
근데 그러면서 주인공이 하는말이 지금까지 배우고 하는게 힘들었지
나는 이미 모든걸 할수 있는 사람이다 하면서
다시 집만들고 하는데 뭔가 나한테도 영감?같은게 오는거야..
내가 여태 공부하는법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다시 쌓아보겠다 이런느낌? ㅌㅋㅋ
그러고 수능때 12324로 엄청 잘보고 대학교갔어 ㅋㅋ
나한테 엄청 도움된 책이야
님들도 책으로 힘을 얻거나 삶이 바뀐 경우 있어?
33423 이랬음 이과임 ㅋㅋㅋ
고1때부터 공부도 괜찮게 했는데 뭔가 항상 저렇게 애매하게 떠서
난 잘볼꺼 같은데 언제 잘볼까..
실수ㅜ좀만 줄이면 될거같은데 이러면서 좀 회의감에 빠져있는데
책상에 앉아서 책장 봤는데 예전에 중학교때 권장도서로 사놓고 안읽은 책이 딱 보이는거야 ㅋㅋㅋ
손도끼란 책인데
내용이 약간 영화 김씨표류기랑 비슷함
마지막쯤에 자기가 이뤄놓은거 다 날라가거든? 집이랑 먹을거랑 다날라가고
맨날 쓰던 손도끼만 남아있어
근데 그러면서 주인공이 하는말이 지금까지 배우고 하는게 힘들었지
나는 이미 모든걸 할수 있는 사람이다 하면서
다시 집만들고 하는데 뭔가 나한테도 영감?같은게 오는거야..
내가 여태 공부하는법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다시 쌓아보겠다 이런느낌? ㅌㅋㅋ
그러고 수능때 12324로 엄청 잘보고 대학교갔어 ㅋㅋ
나한테 엄청 도움된 책이야
님들도 책으로 힘을 얻거나 삶이 바뀐 경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