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은 주변에 업소가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돼?
1. 자기 나이대
2. 본인은 업소 다니는지 (가끔씩이라도)
3. 주변(지인+친구)에서 업소 다니는 비율 (사회생활때문에 가는거 말고 자기가 좋아서 가는 경우)
4. 업소에 대한 자기의 생각
20대중반, 난 안 다님, 자주 보는 친구들 기준 80%, 자주 안보는 사람들 합치면 3~40%
일단 가장 친한친구들이 업소도 좋아하고 건전마사지도 좋아해서 다른사람들 생각좀 들어보려고 글씀
정말 건전마사지갈 때도 있지만 결국 가는 곳 보면 퇴폐인건 안비밀
20대초 때만 해도 여행가서까지 업소를 가지는 않았는데 중반접어들면서 여행가면 무조건 그 지역 그 나라 업소갈 생각부터 하더라
나는 업소 싫어하는데도 놀다말고 지들끼리 밤에 갔다오고 나는 잠이나 잤었음
앞으로 같이 여행갈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
베프란 놈들이 이러니까 내 수준도 저정도인건가 싶음
업소다니는거 자체도 수준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갈 수는 있다고 생각해
사회생활하면서 비즈니스적으로 어쩔 수 없이 간다던가 호기심에 한두번 가본다던가 그정도까지는?
근데 업소다니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고추에 뇌를 지배당한 사람이고, 쪽팔린지는 아는지 찐친아니면 자기 업소다나는거 말 안함
그리고 자기는 가끔씩 간다고 합리화 하고, 자기는 업소 다녀놓고 미래와이프는 깨끗하길 바라는 게 제일 역겹고
오히려 나처럼 안가는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음
여친있으면서도 가는건 쓰레기지만 여자 못사귀니까 욕구라도 해소해보려고 가는 경우는 한심함 (대부분이 후자)
나중에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와이프가 업소녀출신이었으면 좋겠음
가는거 자체도 이해 안되는데 거기 갈 돈이면 할 수 있는게 너무 많아서 더욱 아까움
잠깐 욕구 해소하자고 10만원 이상을 태운다? 이해할 수 없는 사고 방식임
여친이랑 하루종일 놀아도 남는 돈이고, 그게 정신적으로도 훨씬 행복함
여친이 없더라도 평소에 고마웠던 사람들한테 간단한 선물주고 맛있는거 먹어도 남을 돈이야
아니면 자기가 필요한거 하나 더 사거나 자신에게 투자해도 그게 더 만족스러울듯..
익게에서 업소 좋아하는 사람이 내 생각에 반박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