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보고...
도수부큐기레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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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00:03
나 부산 사는데.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 아마 5~7살(87~89년) 이었을듯...
엄마랑 택시타고 부산 남포동 지나갔는데...(기억이 희미하긴 한데. 아마 맞을듯 당시 부산은 남포동이 지금 서면이나 해운대보다 컸음)
최루탄 냄새가 나서 택시 창문을 닫은 기억이 남 ㅎㅎ(그 당시는 창문을 돌려서 여닫았음 ㅋㅋㅋ)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다고 생각 안함.
그냥 '아~ 이상한 냄새나고 눈물나오네'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최루탄 냄새나서 창문 닫았음
1987 영화보고 갑자기 그 당시의 성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했을까 궁금해짐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그 당시 대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졌으며,
군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졌을지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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