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아하는 학자의 글을 읽었는데
후표투혀패조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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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7:35
그 분은 이제 페미니즘와 여성주의를 구분해야 한다고 말하더라고
울스턴크래프트가 사실상 페미니즘의 시작을 알린 학자인데 그녀는
“인류의 절반이 무지한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니다”라며 여성의 교육과 정치참여 운동을 한 사람임. 그녀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페미니즘의 시작은 전인류의 보편적 권리에 대한 것이었음.
물론 신체적 차이로 인한 것들에 대한 문제도 다뤄야 하긴 하.
근데 지금 페미들은 전인류의 보편적 권리가 아닌 여성에만 집중하지.
나는 우연한 기회에 1세대 페미니즘 접하고 관련 서적들 자주 읽는 편인데 페미니즘와 현재의 여성주의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에 적극 ㅗㅇ감함...
오히려 여성성을 공고히 하여 더욱 사태를 악화 시키는건 그들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탈권력이 아닌 여성들 안에서 권력을 독점 하면서 동조하지 않는 여성들을 낙인 찍는거 보면 전체주의와 인민주의도 생각나고... 중국의 문혁도 생각이 난다..
울스턴크래프트가 사실상 페미니즘의 시작을 알린 학자인데 그녀는
“인류의 절반이 무지한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니다”라며 여성의 교육과 정치참여 운동을 한 사람임. 그녀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페미니즘의 시작은 전인류의 보편적 권리에 대한 것이었음.
물론 신체적 차이로 인한 것들에 대한 문제도 다뤄야 하긴 하.
근데 지금 페미들은 전인류의 보편적 권리가 아닌 여성에만 집중하지.
나는 우연한 기회에 1세대 페미니즘 접하고 관련 서적들 자주 읽는 편인데 페미니즘와 현재의 여성주의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에 적극 ㅗㅇ감함...
오히려 여성성을 공고히 하여 더욱 사태를 악화 시키는건 그들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탈권력이 아닌 여성들 안에서 권력을 독점 하면서 동조하지 않는 여성들을 낙인 찍는거 보면 전체주의와 인민주의도 생각나고... 중국의 문혁도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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