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동기 하나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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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09:32
나는 대학 다니다가 부모님 사업
물려 받으려고 2학년 때 자퇴를 했음
동기끼리 달에 한 번은 만나는데 그게 어제임
술자리에서 남자 여자 모여있으니
결혼에 대한 얘기도 나왔는데
나는 솔직히 돈 걱정은 안하고 살 수 있는지라
여자쪽이 돈 버는 것 보다는 집안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더니 여자 동기가 정색을 하기 시작함
아니 여자가 왜 집안일을 잘해야하냐고 본인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맞는거라며.. 난 그래서 그것도 맞는
말인데 내 배우자는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이라고 함.
모든 여자가 다 집안일 잘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고
설명해줬는데 술먹고 취했는지 자꾸 우기는 거임
점점 주변 분위기도 어색해지고 해서 그냥 알았다고
내가 잘못말했다고 하고 자리 일어나고 거기서 자리
파토나버림.
+ 그리고 지금 이 시각 단톡방에서 그 애 나가있네
술 깨고 정신 차린 듯 요약 없어서 미안
물려 받으려고 2학년 때 자퇴를 했음
동기끼리 달에 한 번은 만나는데 그게 어제임
술자리에서 남자 여자 모여있으니
결혼에 대한 얘기도 나왔는데
나는 솔직히 돈 걱정은 안하고 살 수 있는지라
여자쪽이 돈 버는 것 보다는 집안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더니 여자 동기가 정색을 하기 시작함
아니 여자가 왜 집안일을 잘해야하냐고 본인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맞는거라며.. 난 그래서 그것도 맞는
말인데 내 배우자는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이라고 함.
모든 여자가 다 집안일 잘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고
설명해줬는데 술먹고 취했는지 자꾸 우기는 거임
점점 주변 분위기도 어색해지고 해서 그냥 알았다고
내가 잘못말했다고 하고 자리 일어나고 거기서 자리
파토나버림.
+ 그리고 지금 이 시각 단톡방에서 그 애 나가있네
술 깨고 정신 차린 듯 요약 없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