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누구한테 말하기도 그래서 여기쓴다
욕먹을건 알고있으니 욕해도 된다
후배하나랑 어떻게 잘되고있었다. 감정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육체적으론 서로 굉장히
만족하는 사이였고 문제는 후배가 남친이 있었던 상황이였고 난 그거 알고있는 상태로 꼬신거였고
처음엔 연락이 됐다 안됐다 서로 이해하면서 간당간당 잘지내다 얼마전에 남친과 싸워서 잠깐 헤어지고
서로 사귀듯 며칠보내고 또 남친과 재결합하더라 그리고 연락하지마라고 하고 몇번있던 일이였고
그날도 그냥 넘기려고 했다. 근데 질투심에 그런건지 후배 남친한테 연락해서 있었던일 싹다 털어놨다
나쁜건 나랑 후배고 걔는 어떻게 보면 아무잘못 없이 피봤지..아마 크게 충격받았을거다 정신적으로 반죽여놨다고
생각한다. 이런다고 내 여자가 될 것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아직 모르곘다. 그냥 타고난 악성 아닐까 생각한다
후배랑 같이 돌보던 길고양이들한테 밥주고 만들어준 집에 핫팻하나 넣고 오는 길이다.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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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나쁜일을 벌일 때 그럴만한, 자기자신을 위한 이유란게 있거든?
근데 너는 남친 있는 여자랑 해먹을거 다해먹고 굳이 이걸 남친한테 말한다해서 너한테 득이 될 게 없는데 무엇때문에 이런일을 벌인거냐?
너 쫌 싸이코패스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