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마음 어떻게 안될까?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됐어
근데 단체로 술을 마시다가 얘가 무슨일로 울게 됐다? 그래서 내가 따로 위로해주고 달래줬지. 근데 얘가 자기한테 할 말 없냐 왜 아무말 없냐 식으로 얘기해서 고백을해서 사귀게 됐어
근데 자기가 날 아직 100프로 좋아하는게 아니니 기달려 달라 확신가질때 까지 기달려 달래서 알았다고 했지
근데 내가 분명 어제 둘다 친한애한테 얘가 날 아직은 부담스러워한다. 그때 내가 갑자기 손을 잡았거든...
그래서 난 아 좀 그랬나 천천히 다가가야겠다 했는데 갑자기 저런말해서 나도 당황스러웠어 어찌됐든 사귀게됐어
그러다가 2~3일후에 갑자기 그날 자기가 성급했다고 분위기에 취해 위로해줘서 등등 그랬던거 같대 성급했다고 ..
자기는 원래 사람 좀 오래보고 만나는데 지금 우리는 3~4주밖에 안보 지 않았냐
호감가고 좋아하는 감정이 어느정도는 있어서 만나고 썸타고 한건 맞지만 너무 성급했던거 같다
이런얘기 저런얘기하면서 엄청 솔직해서 다 얘기했거든 그래서 얘가 이런 얘기까지 다 했는데 다시 예전처럼 썸타기도 웃기지않냐
자기는 다시 예전처럼 안될거 같다 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ㅠㅠ
10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데 계속 적극적으로 어필이 나을까? 장기전으로 보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