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했던 사람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lduoFz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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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 21:06
제목 그대로.
회상하니 내 옛 인연들이 참 고아했던 것 같다.
당시엔 잦고 많은 인연이라 특별함을 몰랐는데
현재 아무도 없을 때 생각하니 너무나 귀했던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어차피 끊긴 인연들 다시 연락하자니 어설프고 너무 커버려서
내 연락의 의도조차 곡해될까, 혼자만 아쉬워한다.
나랑 친했던 사람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지금은 외롭지만 예전엔 즐거웠으니 좋은 추억을 준 그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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