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
bgzNcsFp
5
241
1
2019.10.19 00:51
3년간 연애한 남친과 최근에 진지한 대화중
예전에 한번 크게 헤어진 얘기하면서 (남친이 나에게 식었고 상처줬었음) 자기가 상처줬던게 너무 미안하고 일하다가도 문득 떠올리면 울컥하고 그당시의 자기를 때리고 싶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울면서 얘기하는거야
진지하게 자기 속마음 털어놓길래 그땐 나도 울컥하고 약간 마음이 안좋고 그랬는데
남친이 자기 예전에 식었던 시기를 말하는데 그 시기는 내가 서로 좋아한다고 확신했던 때였거든..
그래서 얘가 지금도 거짓말을 하는건가 싶으면서도 뭔가 찝찝한데
너네라면 어떤 생각 드냐
눈물 보인적 없는애인데 눈물 흘리면서 말하는거 보면 진심인거같은데
괜히 뭐랄까.. 한번식었는데 두번은 안식겠나 라는 마음이 드네
예전에 한번 크게 헤어진 얘기하면서 (남친이 나에게 식었고 상처줬었음) 자기가 상처줬던게 너무 미안하고 일하다가도 문득 떠올리면 울컥하고 그당시의 자기를 때리고 싶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울면서 얘기하는거야
진지하게 자기 속마음 털어놓길래 그땐 나도 울컥하고 약간 마음이 안좋고 그랬는데
남친이 자기 예전에 식었던 시기를 말하는데 그 시기는 내가 서로 좋아한다고 확신했던 때였거든..
그래서 얘가 지금도 거짓말을 하는건가 싶으면서도 뭔가 찝찝한데
너네라면 어떤 생각 드냐
눈물 보인적 없는애인데 눈물 흘리면서 말하는거 보면 진심인거같은데
괜히 뭐랄까.. 한번식었는데 두번은 안식겠나 라는 마음이 드네
이전글 : 익게 댓글에 ㅡ.ㅡ 이거하는사람 아재임?
다음글 : 20대 넘으면 주먹질하면서 싸우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