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집에서 부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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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01:57
아버지가 몇년전까지 업계 1위 회사에서 임원으로 근무하시다가
그만두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집안 걱정없이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회사 그만두고 사업시작하면서 집안이 휘청대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 걱정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우울한 얘기만 하는데 듣고있으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방에 불켜놓고 잠깐 화장실 갔다오면 돈도없는데 왜 빈방에 불켜놓고 다니냐고 하시길래 저번에는 한번 어머니가 똑같이 불켜놓고 화장실 갔길래 장난투로 빈방에 불켜놓으면 어떡해~~ 했는데 우울한 목소리로 요새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사는대로 사네,, 깜빡했나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런거 들으면 그냥 가슴이 턱턱 막힌다
알바비번걸로 밥사먹자고 하면 돈없는데 밥을 왜사먹냐 집에서 해먹자 하시는데 그냥 돈없다 돈없다 소리가 너무 듣기싫다
빨리 대학졸업해서 사람노릇하고싶은데 아직 졸업하려면 한참 남았고
무엇보다 내가 지금 하고있는 공부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서 대학을 계속 다니는게 맞나 고민하고 있는데 집안적인 문제가 겹치니까
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요새 그냥 하두 답답해서 푸념이나 해봄
그만두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집안 걱정없이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회사 그만두고 사업시작하면서 집안이 휘청대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 걱정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우울한 얘기만 하는데 듣고있으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방에 불켜놓고 잠깐 화장실 갔다오면 돈도없는데 왜 빈방에 불켜놓고 다니냐고 하시길래 저번에는 한번 어머니가 똑같이 불켜놓고 화장실 갔길래 장난투로 빈방에 불켜놓으면 어떡해~~ 했는데 우울한 목소리로 요새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사는대로 사네,, 깜빡했나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런거 들으면 그냥 가슴이 턱턱 막힌다
알바비번걸로 밥사먹자고 하면 돈없는데 밥을 왜사먹냐 집에서 해먹자 하시는데 그냥 돈없다 돈없다 소리가 너무 듣기싫다
빨리 대학졸업해서 사람노릇하고싶은데 아직 졸업하려면 한참 남았고
무엇보다 내가 지금 하고있는 공부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서 대학을 계속 다니는게 맞나 고민하고 있는데 집안적인 문제가 겹치니까
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요새 그냥 하두 답답해서 푸념이나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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