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진짜 빡세네요
CaaO8F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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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8:49
안녕 행님들 눈팅만 하는 개집러야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주절거리게 되네. 올해 내가 엄마랑 싸워서 집을 나오게 됬는데 올해 9월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오늘 15년 같이한 멍뭉이 무지개 다리 건넜어 시발ㅋㅋ 집 나온지 1년도 안되서 이런일들 터지니까 다 내 잘못인거 같고 멘탈이 걍 갈리네ㅋㅋㅋㅋㅋ 지금도 손 떨려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겠다 두서 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고 위로 한마디만 해주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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