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장이랑 친해~
텨툐녀러부미투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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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00:51
안녕 개집러들
오늘 걍 웃긴 일이 있어서 글 올린다
방학이라 당구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우리 당구장은 낮에 노인들 경로요금 이라고 10분당 1,500원에 해준단 말이야
암튼 계산하는데 가격 불렀더니 얼마에 계산했냐네
그래서 경로시죠? 1,500원에 해드렸어요~ 라고 했더니
왜 1,000원이 아니냐네
그래서 저희 1,000원 받은 적 없는데요 1,500원 맞아요^^ 라고 해도 계속 1,000원 맞다면서 자기가 1,000원으로 계산해서 나한테 주려고 하더라.
1,500원 맞습니다^^;; 제대로 주세요 라 했더니
나 여기 사장이랑 친해 자네 나를 "믿고" 1,000씩 받고 나중에 물어봐 이러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저 사장 아들인데요? 1,000원 아닙니다 이러니까
정색하고 제대로 계산하고 가더라...
당구장 일 도와드리다보면 대단한 노인들 많다ㅋㅋㅋㅋ 어휴..
오늘 걍 웃긴 일이 있어서 글 올린다
방학이라 당구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우리 당구장은 낮에 노인들 경로요금 이라고 10분당 1,500원에 해준단 말이야
암튼 계산하는데 가격 불렀더니 얼마에 계산했냐네
그래서 경로시죠? 1,500원에 해드렸어요~ 라고 했더니
왜 1,000원이 아니냐네
그래서 저희 1,000원 받은 적 없는데요 1,500원 맞아요^^ 라고 해도 계속 1,000원 맞다면서 자기가 1,000원으로 계산해서 나한테 주려고 하더라.
1,500원 맞습니다^^;; 제대로 주세요 라 했더니
나 여기 사장이랑 친해 자네 나를 "믿고" 1,000씩 받고 나중에 물어봐 이러더라..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저 사장 아들인데요? 1,000원 아닙니다 이러니까
정색하고 제대로 계산하고 가더라...
당구장 일 도와드리다보면 대단한 노인들 많다ㅋㅋㅋ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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