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이곡 추천해준 익붕이 있니 [ Oasis - Champagne Supernova ]
yXBlODnh
15
199
3
2022.02.07 18:39
처음엔 7분짜리라서 너무 길고 별로라 한번듣고 넘어갔는데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다 들어와서 소주 한잔 하는데 계속 생각나네..
7분이 오히려 더 좋아
계속 듣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들을거 같네 아주 명곡이야
음악 감성 자체가 뭔가 몽환적인데 살짝 나처럼 우울한게 느껴져서
번역된 가사를 봤는데
" 얼마나 많은 특별한 사람들이 변할까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이상하게 살아갈까
우리가 취해갈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우리가 취해갈때 말이에요 "
" 사람들은 그들이
여름이 오면 떠날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당신과 나, 우리는 살고, 죽어요
그리고 세상은 그럼에도 돌겠죠 "
실제로 이거 만든놈이 약에 취한체 가사를 썼다며
그래서 그런가 술에취해 들으니까 좆같은데 한탄스러운 지금 내기분 과 딱이군.
그래서 말인데 이런노래 또 추천좀 해줄래 난 음악만이 유일한 취미이자 쾌락임
빨리 마시고 자고 내일 새벽에 나가야 하니까 저녁에 이시간 만이라도 맘놓고 편하게 허세있게 들떠있다가 자빠져 자고싶음
이전글 : 백신3차(부스터샷) 맞아야 되냐???
다음글 : 당근마켓에 코노 같이 갈사람 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