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8 첨으로 사직서 씁니다
매번 자기 유리한 대로 기억 조작 하고
회의 하자면서 본인만 옳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결국 본인 의견 밀고 나가면서 끝나기 일수 이고
밀고 나가놓고는 수 틀리면 니들은 하라는 대로만 하냐며 오너 마인드 주입하려 들고
담당 아닌 일까지 시키면서 직원들이 실수 하나 하면 올려치기 해가지고 문제 해결보단 회사 말아먹은 것 마냥 책임 추궁하고
쌍팔년도 주먹구구식으로 일 진행 시키면서 두번 일하게 하지 마라 하면서 직원들이 올린 간단한 보고서 조차 제대로 읽지 않으면서
책임 추궁 다 해놓고 자긴 스트레스 받기 싫다며 마지막에 가선 " 정신 똑바로 차려라 이번만 봐준다 "
이딴 식으로 말하는 염병할 대표
사무실에서 담배 피는 커담충 본부장
대표 한태 직접 따지긴 뭐하니까 막내 직원들 한태만 감정쓰레기통 역할 시키는 현장관리자
대표 출근 안하는 날 이면 사장 마누라가 나와서 무슨 CCTV라도 된냥 돌아다니면서 직원들 뭐 하나 감시하고
보험팔이 하던 사람이 뭘 안다고 AS담당 직원들 야간 출장 다녀온 상황에
아침부터 한푼 이라도 더 아껴야 하는데 이건 왜 이렇게 처리 했니 저건 왜 이렇게 처리 했니
출장 다녀왔다가 너무 늦어서 언제 한번은 퇴근 카드 한번 안찍었다고 정시퇴근 처리하고 수당 처리 못해준다고 빼액! 대기나 하고
작업자가 주말에 특근 나와서 만원 짜리 설렁탕 먹었다고 꼽이나 주고
암만 집 가깝고, 돈 꽤나 줘도 대표 숨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올라오는 정도까지 오니까 못참겠네요.
대단한 놈도 아닌 주제에 계획도 없이 그만두는거 위험한 선택이라는 건 아는데
작년부터 미루고 미뤘던거 한번 질러볼랍니다.
짜증섞인 한탄 들어주셔서 감사요 개붕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