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사는거 진짜 어렵긴 한가보다
A3xWBG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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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1:46
나이 30넘으니까 적당한 직장에 적당한 나이에 결혼해서 살고있는게 평균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친척들 모여서 사촌들 보니까 이게 그냥 무난한거지 평균은 결코 아니더라고
여자야 결혼하면 직장에 대한 주변압박이 없으니 넘어가고 남자 사촌만 보면 직장 자리 잡고있고 결혼도 한 남자는 절반이 안되더라
결혼은 했는데 자리 못잡은 사람 나처럼 밥벌이는 하는데 장가 못간사람 그리고 둘다 아직인 사람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근황 물어보고 했는데 애써 주눅 든 티 안내려는 사촌들 보고 속으로 아 ㅅㅂ 눈치없이 조잘거렸구나 싶어서 미안하더라고.. 다들 나한텐 결혼얘기 여친얘기 안꺼내는데..
또 ㅂㅅ짓 해버렸네 하고 미안해서 잠 잘 안오더라
여자야 결혼하면 직장에 대한 주변압박이 없으니 넘어가고 남자 사촌만 보면 직장 자리 잡고있고 결혼도 한 남자는 절반이 안되더라
결혼은 했는데 자리 못잡은 사람 나처럼 밥벌이는 하는데 장가 못간사람 그리고 둘다 아직인 사람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근황 물어보고 했는데 애써 주눅 든 티 안내려는 사촌들 보고 속으로 아 ㅅㅂ 눈치없이 조잘거렸구나 싶어서 미안하더라고.. 다들 나한텐 결혼얘기 여친얘기 안꺼내는데..
또 ㅂㅅ짓 해버렸네 하고 미안해서 잠 잘 안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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