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조언
450일 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는데
코스프레 한번 해보고 싶어서 3~4달전에 한번 말해봤는데
교복빼곤 다 좋다고 알겠다고 했어
근데 끝나고 집가서 쉬는데 급 사기 귀찮다??
여자친구도 허락해줬으니 뭐 천천히 사지 이러다가 안사고
또 내가 학창시절에 연애도 없고 경험도 없고해서
교복은 어떻게 안되냐고 하다가 교복은 절대 싫다고 해서 알겠다하고
다른걸로 하겠다 하다가 나중에 사지? 꼭 관계할때쯤에 진짜 코스프레 야한옷 입히고 하고싶다 생각이 드는거야
하기전에랑 하기후에는 현타때문인지 아무생각이 없다가
그러다가 요즘 뭐 후기? 이런거 보고 이번엔 진짜 사야지 했는데
이번엔 다 싫다는거야...막상 입을 생각하니 싫다구.,..완전 극구 거절반대를....
그럼 내가 코스프레 옷은 좀 그러니 혹시 오픈팬티 C팬티같은거 어떠냐니 그런건 더 싫다고...뭐 이런뉘양스로 말하더라
넌 왜 그냥 하는건 싫으냐 이젠 뭐 흥분 안되냐? 이런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이건 여자친구가 그냥 무조건 싫다고하니 답이 없는거겠지...??
해본 형들은 어떻게 꼬셨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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