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남기기 싫어 익게에 남기는 '여자친구한테 들으면 식은땀 나는 질문'
Fczkr0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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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21:57
"오빠는 이상한데 안가지?" 이거였던거 같다.
클린한 온라인 생활을 위해 익게에 쓴다 ㅠㅠ
실제 식은 땀 줄줄 흘렀던 상황도 있었는데..
- 업소중에 마일리지 쿠폰 찍어주는 곳이 있었음, 별 생각없이 지갑에 넣고 다님
- 어느날 여친이랑 커피숍갔는데 지갑을 별 생각없이 테이블에 놔둠
- 여친이 구경 좀 하자 뒤적뒤적,, 요때 그 쿠폰의 존재가 생각남
- 아 맞다 스티커사진 볼래?로 급화제 전환하며 지갑을 가로채고 순식간에 스티커사진과 쿠폰을 빼냄,
- 그리고 10년 감수함..ㅋㅋ
- 참고로 예전에 헤어진 애 얘기임, 업소도 안간지 한참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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