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받았던 익붕이야 정신없어서 이제야 후기쓴다
결론만 말하자면 사귀기로 했어
걔가 알바올때마다 후드티아니면 맨투맨만 입고 머리도 똥머리하거나 묶고만 왔었거든
그런데 어제 만나러 오는데 하얀셔츠 입고 머리푼거 보니까 확실히 여자는 꾸미니까 다르긴 하구나 싶어서 심쿵하기도 했고
나도 조금더 신경써서 나왔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그랬었어
어제 만나서 많이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있었던거 같음
오늘 저녁에 다시 만나기로 했어
아직도 멍하긴한데 앞으로 만나가면서 알아가기로 했어
밤사이에 유게까지 올라가서 박제당하기 까지 했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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