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렇게들 많이들 버는건가...
국립지거국 나와서 학점도 똥망에 답도 없는 문과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다가
2년 좇소 경험해보고 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현재 직장 왔는데
전직장하고 비교해서 인지 너무 좋은데........
익명이나 그냥 글들 보면 가끔 현타 온다.
나는 거의 주6일 일한다고 보면 됨 달4일에서~6일정도 쉬고
중견 물류쪽 사무직 일이라 이미 알고 입사해서 별 신경안썼는데
시간외 근무는 분단위, 야간수당, 주말 및 공휴일은 특근수당으로 나와서 오히려 서로 일할려고함...(물류라 주말 공휴일은 일이 적고 돈은 더주니까)
6일 정도 쉬면 250만원 실수령이고, 여름 성수기엔 한달 하루쉬고 340만원까지 찍어보고 나는 너무 흡족했음
다른 사람이 보면 뭐 주말도 없고 뭐도 없고 워라밸이 어쩌고 하면 할말 없지만,
내가 이보다 좋은 조건의 직장을 다닐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내가 만족을 하니까. 설,추석,기타로 100%상여,
연차수당 에 나는 자격증 수당 달 5만원 추가. 기본 복지라면 기본이겠지만, 이렇게 해주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거든
전 좃소 기업은 포괄임금제에 무연차 주말근무시 5만원 지급 설,추석시 선물세트 하나증정(이게 내가 경험한 현실이라)
각 좋은 직장 대기업, 공기업 다니는 친구들 실 수령 봐도 공기업은 나보다 적고 대기업도 그렇게 나랑은 차이가 안나더라고
내 요점은 월급 기준이지, 미래 가치나 연금 이런건 나도 알지....
근데 뭔 이런데 달린 글들 보면 내꺼는 월급이나 연봉도 아니더라고
내가 너무 무르고 모른건가.......싶기도 하고 내가 눈이 너무 낮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