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아무리 제멋으로 산다지만 이해 안가는 사람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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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06:36
당장 나 아는놈만 봐도 존나 빚지고 살면서 힘들다고 허덕이는데
정작 뭐 사먹는덴 돈 안아끼고 뭐 장난감이나 게임 살땐 돈 안아낀다.
그돈 하나하나 모았으면 빚도 다는 못갚겠지만 어느정도 숨은 돌릴텐데
아무리 이야기를 해줘도 고작 몇푼이라 차이도 없다고 우긴다.
하긴 나만 해도 정작 앞으로 먹고 살 길 암담한건 큰 차이 없고
오히려 그놈은 즐길거 다 즐기면서(비록 미래라곤 전혀 안보이게 빚까지 졌지만) 맘편하게 사는걸 보노라면
아 이거 내가 잘못사는건가...싶기도 하고...
할거 다 하면서 꼴린대로 사는놈이나 할거 꾹 참고 아껴가며 '그래도 난 빚은 없잖아'라고 자위하는 나나 어차피 앞날 어두컴컴한건 매한가지야...
참 사람 사는게 정도가 없다지만 도대체가 종잡을 수 없는 것 같다.
정작 뭐 사먹는덴 돈 안아끼고 뭐 장난감이나 게임 살땐 돈 안아낀다.
그돈 하나하나 모았으면 빚도 다는 못갚겠지만 어느정도 숨은 돌릴텐데
아무리 이야기를 해줘도 고작 몇푼이라 차이도 없다고 우긴다.
하긴 나만 해도 정작 앞으로 먹고 살 길 암담한건 큰 차이 없고
오히려 그놈은 즐길거 다 즐기면서(비록 미래라곤 전혀 안보이게 빚까지 졌지만) 맘편하게 사는걸 보노라면
아 이거 내가 잘못사는건가...싶기도 하고...
할거 다 하면서 꼴린대로 사는놈이나 할거 꾹 참고 아껴가며 '그래도 난 빚은 없잖아'라고 자위하는 나나 어차피 앞날 어두컴컴한건 매한가지야...
참 사람 사는게 정도가 없다지만 도대체가 종잡을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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