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할머니 안아프셨음 좋겠다
4UURAV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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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21:42
할머니가 좀 많이 편찮으셔서
오늘은 감자스프좀 만들어서 가져다드렸더니 좋아하시드라
당신 아파도 챙겨줄 가족이 없으셔서 종종 찾아뵙긴하는데
친딸보다 더 딸같다고 아주 이뻐라해주심
내가 안챙겨드리면 잘 안드시는거 같아서
집안일하다가도 점심시간만 되면
반찬 이것저것에 밥 챙겨서 내려가보면 문 활짝 열려있음.
도둑든다고 세상험하다해도 내가 내려왔을때 문 잠겼으면 섭섭할까봐
그래서 문 열어놓으신다고..
뭔가 짠하고 돌아가신 울 할무이 생각나서 집와서 펑펑 울었음..
안아프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음 좋겠다
오늘은 감자스프좀 만들어서 가져다드렸더니 좋아하시드라
당신 아파도 챙겨줄 가족이 없으셔서 종종 찾아뵙긴하는데
친딸보다 더 딸같다고 아주 이뻐라해주심
내가 안챙겨드리면 잘 안드시는거 같아서
집안일하다가도 점심시간만 되면
반찬 이것저것에 밥 챙겨서 내려가보면 문 활짝 열려있음.
도둑든다고 세상험하다해도 내가 내려왔을때 문 잠겼으면 섭섭할까봐
그래서 문 열어놓으신다고..
뭔가 짠하고 돌아가신 울 할무이 생각나서 집와서 펑펑 울었음..
안아프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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