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왔누 씨~ㅂㅏㄹㅋㅋㅋㅋ
일단 컨텐츠 수위에 선정적, 폭력적인 글이라고 체크했다
왜냐? 난 탈모니까 씌~바ㅏㄹ
우선 내 부모님 조부모님 다 탈모 없다, 근데 난 탈모다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내가 추측하는 이유는 내가 근 3~4년 일이 잘 안 풀려서 좀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살이 50~60키로가 찌고 불면증도 심하고 여튼 사람같지 않은 시간을 보냈음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위에서 "야 너 요즘 이마가 넓어진 것 같아"
"ㄹㅇ 너 베지터되는 거 아니냐? ㅋㅋ"
이런 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근래엔 부모님하고 식사하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숟가락을 상에 파악!하고 치더라?
뭐지... 고딩 때 등산가는 아빠 배낭에서 자유시간 빼먹다 걸린 거 말고는 숟상파를 한 적이 없는데 ...
괜히 쫄리더라?
근데 하시는 말씀이 나도 네 할아버지도 탈모가 아닌데 어린 ㅅㅒRㅣ가 왜 머리가 벗겨지냐고 성을 내시더라
아니 ㄹㅇ 억울한 게;; 벗겨지는 건 난데 왜 나한테 뭐라 해?
그리고 5년 째 연애 중인 여친도 있는데
가끔 장난치다가 세게는 아니고 살살 머리를 잡을 때가 있음
요즘은 여친이 혼나~! 이러면서 내 앞머리를 살짝 쥐었는데
ㄹㅇ 순간 피꺼솟 ㅈㄴ 되면서 아 뭐하는데!! 왜 잡아!!이랬음 ㅋㅋ;;
여친 ㅈㄴ 벙쪄서 왜 그래 자기얌 ;;하는데
차마 탈모가 왔다는 말을 하지 못했음...
앞머리 내리고 다녀서 아직 벗겨지고 있는 걸 모름....
나 ㅈㄴ 풍성했는데...벌받나 봐 ㅆㅂ....
옛날에 주호민 보면서 ㄹㅇ 파괴왕이라고 다른 걸 파괴하기 위해 본인 머리숱부터 파괴했다고 장난치고
중딩 때 기술 선생님한테 쌤 정전나도 어둡지 않으시겠네요?했는데
ㄹㅇ 좀 있으면 나도 머리 밀고 수염기르고 다니겠누?
유튭 보면 본인이 자주 보는 컨텐츠 위주로 올라 오잖아?
난 요즘 거~~의 탈모, 수술 리뷰 이런 거임.
ㅈㄴ 슬픈 게 이마라인 수술 받고 얼마 안 돼서 다 빠진대 ㅠ.ㅠ
다시 난다고 하긴 하는데...관리를 잘해야 된다고 하더라고 ?
아... 스트레스야 아주 ....
다들...머리는 안녕해?
방심하지 마 ....
절.대... 방심하지 마...
그리고
니들도 맞아라 탈모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