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들 진짜 있긴 한거냐?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 후배들이랑 술먹음.
역시 메갈 그런게 이슈였음.
그런데 여자애들도 다 메갈 극혐 함.
그리고 전부다 전업주부면 집안일 남자한태 시키면 안된다고 함. 물론 못박고, 무거운거 옮기고, 전구갈고 그런건 남자가 하는게 맞다고 함.
또 맞벌이면 남자애들도 가사분담 똑같이 할꺼라고함.
술을 많이 먹어서 성매매 그런 얘기도 나옴. 그런데 놀라운건 창녀들 옹호하는 여자애들 한명도 없었다.
특히, 직장 다니는 여자애들은 자기들 좆빠지게 일해서 돈버는데, 몸 팔고 쉽게 벌면서 심지어 자기보다 몇배를 돈 벌면서 세금도 안낸 다는 사실에 분노 하더라...
또 결혼할때 남자가 집해오고 그런거 말도 안된다고 하더라. 같이 벌어서 꾸려나가는거지 그런게 어딧냐고...
물론 남자나 여자나 누군가가 집해오고 그러면 감사하다는건 똑같았음.
그리고 여경, 여군 이런 얘기 나오는데... 여자애들도 기준이 남자랑 똑같아야 한다고 말하더라... 이게 경찰이냐면서
대신 임신하고 경력단절되는거에 대해선 불만 진짜 많더라... 이건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되는 문제 같다...
임신하면 경력단절되는 문화 진짜 개 좆같은 문화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