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그 ㅅㄲ가 보고싶다
jrGHgbuz
26
969
6
2019.02.01 10:38
쓰는 글 마다 눈쌀 찌푸려지던 ㅅㄲ...
객관적으로 외모는 여자하위 50프론데 자신감하나는 서울대의대도 정시로 박살 낼 ㅅㄲ...
학창시절에 당한게 많아 개집러들에게 화풀이하던 ㅅㄲ...
계속 본인이 이쁘다고 하지만 모쏠인 ㅅㄲ... 썸남 하나 없이 항상 우직하게 혼밥으로 2인분 쳐먹던 ㅅㄲ...
말투는 사춘기 소녀지만 기분 나빠지면 노인정 할매들보다 패드립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렸던 ㅅㄲ...
해적왕보다는 여왕벌이 되고 싶었던 관종ㅅㄲ...
백만개붕이들과 일당백을 뜰 정도로 멘탈하나는 적토마를 탄 관우였던 ㅅㄲ...
하지만... 마음 하나만은 따뜻하고 순수했던 ㅅㄲ...
진지하게 보고싶지 않냐??
이전글 : 피순대, 피순댓국 먹어본사람?
다음글 : 다크나이트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