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하지 못하겠다...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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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야, 그리고 굳이 뭐 믿어달라고 할 맘 없으니까 주작이라 생각되면 꺼져줭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하나 더 적을게...
우선 아내는 나랑 같은 학년이지만 빠른이라 사실상 한 살 어려
그래서 ㅅㅅ할 때만 오빠라고 해... 그때 아니면 다 이름만 불러 ㅋ.ㅋ (본인 기분이 최상일 때도 가끔 오빠라고 함)
그리고 ...키는 160정도... 김아중 서우 얘네 닮았어
근데 좀 하얘 애가 ,밖에 한 번도 안 나가 본 사람처럼 ㅋㅋ;
고등학교 동창이었고 ... 같은 학원다니다가 처음 알게 됐어, 이때는 별로 안 친했고.
내가 군대 가고 일병 때 페북보고 연락했어, 잘 지내냐고 더 예뻐진 것 같다고
그렇게 연락하다가 외박나가서 만나고 연애 시작했던 것 같아 ㅋㅋ
지금도 많이 사랑하지만 그때는 정말 더 순수하게 사랑했던 것 같아.
아 너네가 보고 싶은 글은 이런 글이 아니겠지 ? ㅋㅋ;;
흠... 이거는 좀 된 이야긴데...우선 아내가 가슴이 좀 많이 커, 뭐랄까 불편해 하는 게 내 눈에 보일 정도 ?
근데 겨울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그 영화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인가 그랬어
그때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나 ... 여튼 뭐 잘 보고 끝날 때
불 켜지고 사람들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아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패딩을 입고 있었다?
근데 동작들이 좀 가슴이 더 부각 돼 보이는 동작이었어 , 아니나 다름일까...옆에 있던 남자들이 보더라고 ;
그리고 집에 갔는데,이미 아내는 스위치가 켜져있었어 영화 볼 때 부터 내 아랫도리를 만지작거렸었거든
근데 나는 그때도 하고 싶지가 않았어
다음 날 출근이었어서 하고 자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근데 아내는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대충 알겠는지
귀에 대고 "아까 옆에 남자들 내 가슴 봤다? "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ㅇ.ㅇ? 이런 표정으로 아내를 봤지 ? 저런 말을 나한테 왜 하나? 싶어서 ?
내 허벅지 위에 가슴을 걸친 상태였는데 갑자기 팔로 가슴을 모으더니 "하앙 오빠~" 이러더라?
;;; 솔직히 맨날 보는 애교라 아무렇지 않아서 "ㅋ.ㅋ 뭐해" 그랬다?
근데 아내가 "넌 뭐해 " 하면서 이미 내 의지와는 다르게 커져있는 아랫도리를 잡고 있더라고
아 그리고 ... 영화 때문인지 눈을 가려달라고 하더라고 그러고 했어 그 날
내가 연애경험은 있는데 ㅅㅅ는 아내가 처음이었어
진짜 웃기는 이야긴데 아내 만나기 전까지 혼전순결이었거든?
실제로 전에 만났던 애들하고 스킨쉽 문제로 헤어지고 그랬어
근데 아내한테는 절대 안 되더라고 ...
내가 나 혼전순결이다, 결혼 전까지 안 한다. 뭐 그런 이야기 할 때
아내가 "귀엽네~ " 하더니 바로 아랫도리 잡아버리더라 ?
그리고 꼬리 잡힌 손오공 마냥 꼼짝 못하고 첫경험 함 ...
너네는 어떤 연애 결혼 생활하냐 ?
이런 이야기 친구들한테는 못 해서 ...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만나는지 궁금하다
Best Comment
이대로는 다른 익게놈들도 다 주작이라고 생각하고 형님을 멸시할겁니다 하지만 저는 형님을 믿습니다.
이 이야기가 형님의 뇌내망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 형님 저는 형님을 믿습니다 사진인증 가시죠 물로 ㄴ형수님 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