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7년전 일인데 아직도 빡치네
편의점 직영점 알바할떄임
직영점 : 일이빡쎈대신 알바임에도 불구하고 야근수당,주휴수당,사장이없고 점장이있음(본사소속) 있음
직영점 야간은 절대 개꿀이아님(택배상하차가 더힘듬 ㅇㅈ)
주간은2명 야간은1명이 일함
내가 야간이었는데 매일 해야할일 중에
많은 일이있지만 그중에 매대청소가 있음
매일매일 편의점에 존재하는 모든상품을 다 바구니에 담아놓고 매대를 닦아야함
이건 뭐 볍신또라이같은짓인지모르겠지만 진짜로 그럼 날파리세끼 1마리도 안보여야함
이짓거리만 하루 3~4시간걸림 거기에 매장청소도 따로다해야하고 손님은 손님대로받아야함
거기에 매장청소,오뎅삶고,도너츠만들고,델리만쥬만들고,고구마굽고 별지랄을 다함
이렇게까지 관리하니 야간에도 손님들이 많음
하루는 너무힘들어서 잠깐 짬이날때 간편식먹는 테이블에 10분정도 앉아 있었는데 새벽5시에 점장년한테 전화옴(계산대에는 의자없음)
OO씨 일이 힘든건 알겠는데 그렇게 놀면서 돈별면 안되죠.(CCTV로 항상 지켜봄)
OO씨는 다른사람들보다 1.5배 많이받잖아요. 다른사람들보다 1.5배 열심히 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 지랄함 그때는 어릴때고 30대 점장년이 무섭기도하고 해서 아무말못했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1.5배많이받는건 야간근로에대한 추가수당인데 무슨논리로 저딴소리 짖거렸는지 이해가안됨
아직도 문뜩 그때일이 생각나면 억울하고 열받음
폰에 아직도 그 점장년 번호가있는데 전화해서 개지랄해줄까 생각한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