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퍼스피커샀어.. 진짜 잠못이룰만큼 빡칠만한노래로 추천좀해줘
이사 오고나서부터 지금까지 몇 번이나 찾아가서 적당히 좀 하자, 애들 교육 좀 시키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시끄러워짐..
진짜 시팔 공사하는 줄 알았어 무슨.... 애새끼들이 거의 점프하고 다님 거실바닥이 트램펄린인줄 아나봐
평소에 학교다닐 때는 주간에는 집에 없으니 잘 몰랐는데 방학하니까 주야간 상관없이 지랄발광한다는 걸 몸소 느꼈어ㅋㅋㅋㅋ
윗집 애들 거의 2시간정도 자는듯ㅡㅡ 2시간도 안잘수도있음..
결국 점심때쯤 찾아가서 윗집아줌마한테 층간소음때문에 사람도 죽인다는데 좀있으면 저도 그럴거같네요 라고 말한다음에
몇 번이나 주의해달라, 조심해달라 부탁도 하고 경고도 하고 했는데 변함없으시길래 딱히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우퍼스피커 샀으니
이제 서로 재밌게 지내봅시다 하고 내려와서 지금 설치 끝내고 글쓰는중이야
거실, 부엌, 안방, 내방, 서재, 화장실까지 그냥 다 설치함.. 가격 신경 안쓰고 좃대봐라하고 구매해버렸어
부모님 수요일부터 3주간 서유럽여행가셔서 집에 안계신시점에 윗집이랑 다이다이깨볼려구
우선은 거의 24시간 내내 틀생각이고 윗집아저씨아줌마애들까지 내려와서 싹싹 빌때까지 노래틀예정이야
쓸데없이 하소연한게 너무 길었던 거같은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
진짜 층간소음 너무 힘들다 형들.. 지금 존나 풍성충인데 진짜 곧 있으면 탈모올거같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