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회초년생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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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00:06
전기쌍기사와 토익 한국사 들고 공기업 준비하다 돈 다 떨어진 스물일곱의 나는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해서 일단 돈모으면서 이직준비해보자고 생각했다.
허나 수습 3개월의 급여는 연봉에 상여가 포함이라 17로 나눈 기본급의 80%
사회초년생 돈모으기에 큰 도움이 되는 청년내일배움공제 조건인 최저임금의 110% 이상에도 못미치는 돈이었다
이 돈 받으며 어제는 출장가서 20시까지 일하고 회사도착하니 21시.. 집도착하니 21시30분..
그리고 아침6시에 일어나 픽업장소로 7시30분까지 도착해서 출장지로 이동 후 일 시작..
허나 출장비는 당일출장이라고 저녁식대 만원이 전부이다..
주말이라 일 끝나고 바로 터미널로가서 집 내려왔는데..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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