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입니다
kg6RE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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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00:24
현재 중소 A회사 2년차로 다니고 있습니다
나름 설계직군이라 몸으로 고생하지는 않아서 좋아요
다만 당연시되는 야근 문화와 포괄임금제로 야근 수당은 없습니다...
작년 연말에 대표님께서 잘 챙겨주실거라고 했는데..
연봉협상 해보니 연봉 30만원 올랐습니다... 복지는 더 줄어서 사실상 삭감 수준이구요...ㅠ
인사팀에 물가만큼만 올려달라해도 못올려준다고 하네요...
이런 허탈함에 동종 업계 지인들 문의해보면 이직해라 반, 일년 더 경력쌓고 경력직으로 움직여라 반 이네요...
아무리 못해도 주변 업계도 3-4퍼는 올려준거 같은데 업무를 할 의욕조차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고민이 되는게 현재 회사가 그나마 업계에서는 일감이 제일 많아서 설계 경험이나 기술 쌓기에는 유리합니다
다른 지인들은 상대적으로 일이 적어서 물경력 되는게 아닐까 걱정한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결론은
1. 대가리 박고 돈 생각 말고 일년만더 죽어라 해서 이직한다
2. 돈도 적고 워라밸도 안좋은데 바로 이직 준비하자
두가지 입니다
사회 경험 더 많으신 행님들의 고견 여쭙겠습니다
나름 설계직군이라 몸으로 고생하지는 않아서 좋아요
다만 당연시되는 야근 문화와 포괄임금제로 야근 수당은 없습니다...
작년 연말에 대표님께서 잘 챙겨주실거라고 했는데..
연봉협상 해보니 연봉 30만원 올랐습니다... 복지는 더 줄어서 사실상 삭감 수준이구요...ㅠ
인사팀에 물가만큼만 올려달라해도 못올려준다고 하네요...
이런 허탈함에 동종 업계 지인들 문의해보면 이직해라 반, 일년 더 경력쌓고 경력직으로 움직여라 반 이네요...
아무리 못해도 주변 업계도 3-4퍼는 올려준거 같은데 업무를 할 의욕조차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고민이 되는게 현재 회사가 그나마 업계에서는 일감이 제일 많아서 설계 경험이나 기술 쌓기에는 유리합니다
다른 지인들은 상대적으로 일이 적어서 물경력 되는게 아닐까 걱정한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결론은
1. 대가리 박고 돈 생각 말고 일년만더 죽어라 해서 이직한다
2. 돈도 적고 워라밸도 안좋은데 바로 이직 준비하자
두가지 입니다
사회 경험 더 많으신 행님들의 고견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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