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딱들은 이래서 안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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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0:07
일땜에 틀딱이랑 같이 장기간 외국에 다녀왔다.
이 틀딱은 도착하자마자 현지에서 음식이 입에 안 맞네, 외롭네 징징거리기 시작했다.
혼자서는 말이 안 통하니까 할머니 나오는 바도 못 가서, 맨날 나한테 넋두리를 하길래 개인적으로 짜둔 일정도 다 취소하고 돌보는데도 역부족이었다.
점점 버티기 힘들어지던 와중에, 마침 현지 사람이 주변 구경시켜준다고 하는데 너무 감사하더라. 주말에 개인시간 할애하면서까지 우릴 챙겨주는데 진짜 천사같았음ㅋ
주말에 6시간씩 운전하면서 도합 10시간 가까이 안면도 없는 외국인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걸 몇번씩이나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어지간해서는 없다고 본다.
근데 감사하단 인사도 나만 하고, 현지에서 비용도 전부 내가 부담했다.
틀딱은 가서도 음식이 짜네, 여긴 미개해서 이렇게 해놨네 불평하는데, 현지인이 무슨 말 하는거냐고 천진난만하게 묻는 말에 둘러댈 수밖에 없는게 부끄러웠다.
근데 이 틀딱이 귀국하고 나서 회식자리에서 술마시다가 하는 말이,
‘나중에 이 사람이 우리 지역으로 오면 네가 다 챙겨야 한다. 난 가족이 있으니 곤란하니까 네가 다 하는 게 맞다’ 이 ㅈㄹ 시전.
내가 제대로 들은 게 맞나 싶더라. 이게 인간이 돼갖고 할 소리가 맞나..?
물론 현지인 분께는 감사한 마음이 있으니 내가 챙기는 게 문제는 안되지만
덕은 다 봐놓고 나 혼자 다 챙기라는게 씨이팔 말이 됨?
누군 가족이 없냐고?
수고비까지 줘도 모자라서 경비까지 다 대줘야 할 판에 뭔...
말도 안 통해서 통역기 취급하면서 곤란하고 불편한 질문들마저 다 떠넘기고...
은퇴도 몇년 안 남아서 딱히 배울 의지도 없고 일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만들 생각도 없는 인간을 출장보내는 회사도 이해가 안 됨.
도대체가 틀딱 새끼들은 왜이렇게 양심이 없을까?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위치상 아래인 것 같으면 얕보고 빨대 꽂으려 드는게 진짜 싫다
이 틀딱은 도착하자마자 현지에서 음식이 입에 안 맞네, 외롭네 징징거리기 시작했다.
혼자서는 말이 안 통하니까 할머니 나오는 바도 못 가서, 맨날 나한테 넋두리를 하길래 개인적으로 짜둔 일정도 다 취소하고 돌보는데도 역부족이었다.
점점 버티기 힘들어지던 와중에, 마침 현지 사람이 주변 구경시켜준다고 하는데 너무 감사하더라. 주말에 개인시간 할애하면서까지 우릴 챙겨주는데 진짜 천사같았음ㅋ
주말에 6시간씩 운전하면서 도합 10시간 가까이 안면도 없는 외국인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걸 몇번씩이나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어지간해서는 없다고 본다.
근데 감사하단 인사도 나만 하고, 현지에서 비용도 전부 내가 부담했다.
틀딱은 가서도 음식이 짜네, 여긴 미개해서 이렇게 해놨네 불평하는데, 현지인이 무슨 말 하는거냐고 천진난만하게 묻는 말에 둘러댈 수밖에 없는게 부끄러웠다.
근데 이 틀딱이 귀국하고 나서 회식자리에서 술마시다가 하는 말이,
‘나중에 이 사람이 우리 지역으로 오면 네가 다 챙겨야 한다. 난 가족이 있으니 곤란하니까 네가 다 하는 게 맞다’ 이 ㅈㄹ 시전.
내가 제대로 들은 게 맞나 싶더라. 이게 인간이 돼갖고 할 소리가 맞나..?
물론 현지인 분께는 감사한 마음이 있으니 내가 챙기는 게 문제는 안되지만
덕은 다 봐놓고 나 혼자 다 챙기라는게 씨이팔 말이 됨?
누군 가족이 없냐고?
수고비까지 줘도 모자라서 경비까지 다 대줘야 할 판에 뭔...
말도 안 통해서 통역기 취급하면서 곤란하고 불편한 질문들마저 다 떠넘기고...
은퇴도 몇년 안 남아서 딱히 배울 의지도 없고 일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만들 생각도 없는 인간을 출장보내는 회사도 이해가 안 됨.
도대체가 틀딱 새끼들은 왜이렇게 양심이 없을까?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위치상 아래인 것 같으면 얕보고 빨대 꽂으려 드는게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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