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못한은거 2차 후기
일단 전글링크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anony&wr_id=1206207&page=6
고소한거 연락갔는지 집주인한테 전화옴 얼마안되는 돈으로 사람 피곤하게 할꺼냐고 그러면서 돈 붙일꺼니까 고소 취하하라고 소리를 고래고래지름
그냥 무시함 통화끊고 얼마안되서 돈들어옴 돈이없어서 안준것도 아니었나봄
궁금한게 생겨서 검찰에 전화해서 물어봄 보증금 관련으로 고소진행중인데 보증금 받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하니까 합의하시고 고소취하 하시는방법을 알려드리면 될까요? 해서 아뇨 그냥 돈만 무작정 주던데요
그러니까 그럼 그냥 변동사항 없다고 합의한거 아니고 일방적으로 돈을 준다고해도 내가 취하할맘 없으면 바뀌는건 없데
불이익 같은건 없냐고 하니까 보통 판결나거나 재판중에 지급할 능력이 안되서 천천히 지급하는 경우는 있는데
이렇게 갑자기 돈을 지급할정도면 지급할능력이 되는데 안준경우라 오히려 재판가면 빠져나갈 구멍이 더좁아진셈이라고함
알겠습니다~ 하고 꼬시다 하고있는데 부동산에서 전화옴
나전에 살던사람도 돈을 못받았었는데 혹시 돈받았냐고 자기랑 아는사람인데 고소 하는거 알려줄수있냐고해서
부동산으로 갈테니까 오라함 사실 귀찮았는데 아침에 전화로 그놈이 소리질렀던게 짜증나서 ㅈ 되바라 하는 맘으로 갔음
만나서 내가 했던방법 그대로알려줌 얘기들어보니 나보다 더많이 못받음
아직 현재진행형이고 어쨋든 보증금은 받았고 더받을수있는 돈이랑 집주인 혼내줄 고소가 남았다는게 너무 기부니가 좋다
얼마안되는 돈이라면서 바로줄수있는 돈을 왜그렇게 안주려고 발악을했던건지
고소 취하는 없다 애초에 취하할꺼면 시작도안했다 칼을 뽑게만들었으니 신명나게 칼춤출예정
또 뭔가 생기면 후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