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협박이냐 선택이냐
yFDNV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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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21:20
현재 여친이랑 결혼준비중인데
결혼을 하게되면 여친이 8년키운 고양이 두마리를 데려와서
고양이들도 같이 살아야된다함
니가 고양이들 싫다하면 우린 헤어지는수밖에 없다 함
난 이게 협박처럼 느껴져서 왜 협박을하냐했더니
여친은 이게무슨 협박이냐, 선택권을 준 것 뿐이다 라고함
선택권같냐 협박같냐?
결혼을 하게되면 여친이 8년키운 고양이 두마리를 데려와서
고양이들도 같이 살아야된다함
니가 고양이들 싫다하면 우린 헤어지는수밖에 없다 함
난 이게 협박처럼 느껴져서 왜 협박을하냐했더니
여친은 이게무슨 협박이냐, 선택권을 준 것 뿐이다 라고함
선택권같냐 협박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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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1년 동거햇다.. 그러다가 처가집 고양이 새끼낳앗는데 7마리 낳음 렉돌...
젖떼고 새끼들 주변에 무료분양하려고하는데
한계가 잇엇음.. 그렇다고 인터넷에 무료분양하기는좀 그렇고.. 그러다가 와이프가 우리가 암수 2마리 키우자고해서 나는 절대 안된다고햇지 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잇다, 털 날리는거 싫다 다 어필햇지만
그럼 자기는 고양이 키울 남자랑 결혼해야겟다 그러면서 ㅈㄴ 삐짐.. 결국 키우기로해서 결혼도 하고 그랫는데.. 나는 절대 고양이 케어 안한다고 그랫음 와이프도 ㅇㅋ햇음
그러나 현재.. 저녁에 퇴근후 똥 내가 치움
털 개좆되서 항상 바닥 청소기&정전기포 수시로 해야됨
좆냥이 시벌새키들 쇼파랑 침대 긁어놔서 혼수로 산건데 벌써 당근마켓수준으로 됨
사료, 간식, 모래 값 2마리에 한달 10만원정도 들고
고양이 때문에 오히려 1박2일 어딜 놀러를 못감
갑자기 내 과거생각나서 끄적여 봣는데
글쓴이가 내글보고 잘생각햇음 좋겟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