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억울해서 운거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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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21:15
중학교 2학년때였는데
그날은 내가 청소당번이었고
청소를 다하고 문잠그고 교무실에 가져다주고
집에 가려는 참이었음 근데 어떤 여자애가
장난을 치고 싶었는지 키를 뺏어서 도망감
집가서 서든 빨리 하고싶어서 개짜증났는데
그냥 아~ 빨리 줘 하며 장단 맞춰줬음
그러다가 도가 지나쳐서 씹정색하고 빨리 달라고했는데
이 씨1발련이 삔또가 상했는지 키를 바닥에 던지면서
주워가라함 그거보고 이성의 끈이 뚝하고 끊어져서
바로 가서 죽탱이 꽂음 당연히 여자애는 울고불고
교무실가서 일러서 20대 새로 부임한 여담임한테 혼나는데
난 때릴만했고 쟤가 그런짓을 먼저했다 말했는데
담임도 이해하는데 그래도 '여자'를 때리면 어떡하냐함
그래서 거기서 절대 안굽히고 여자든 남자든 무슨 상관이냐
바닥에 키 던지고 주워가라는데 그걸 어떻게 참냐고
계속 씩씩댔는데 주위 선생들이랑 담임이 여자라서 여자를 그래도 여잔데
계속 훈계해서 억울해서 질질짰는데 담임이 엄청 당황하면서도
벌레 쳐다보듯이 보면서 집에 가라더라
그날은 내가 청소당번이었고
청소를 다하고 문잠그고 교무실에 가져다주고
집에 가려는 참이었음 근데 어떤 여자애가
장난을 치고 싶었는지 키를 뺏어서 도망감
집가서 서든 빨리 하고싶어서 개짜증났는데
그냥 아~ 빨리 줘 하며 장단 맞춰줬음
그러다가 도가 지나쳐서 씹정색하고 빨리 달라고했는데
이 씨1발련이 삔또가 상했는지 키를 바닥에 던지면서
주워가라함 그거보고 이성의 끈이 뚝하고 끊어져서
바로 가서 죽탱이 꽂음 당연히 여자애는 울고불고
교무실가서 일러서 20대 새로 부임한 여담임한테 혼나는데
난 때릴만했고 쟤가 그런짓을 먼저했다 말했는데
담임도 이해하는데 그래도 '여자'를 때리면 어떡하냐함
그래서 거기서 절대 안굽히고 여자든 남자든 무슨 상관이냐
바닥에 키 던지고 주워가라는데 그걸 어떻게 참냐고
계속 씩씩댔는데 주위 선생들이랑 담임이 여자라서 여자를 그래도 여잔데
계속 훈계해서 억울해서 질질짰는데 담임이 엄청 당황하면서도
벌레 쳐다보듯이 보면서 집에 가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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