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잔머리 잘 굴리던 애가 학업 포기하고 순경을 지원했는데 그 이유가 돈벌려고.
고속도로 경찰이 되어 과속 차량 잡아 삥뜯을려고.
당시만해도 단속 카메라가 없어서 순찰차가 일일히 스피드건으로 잡던 시절.
그 당시 부모님이 과속으로 잡히면 실제 딱지 주는 순경들 본적이 없음. 다 돈달라고 함. 5천~1만원 받음.
그렇게 삥뜯은 돈 년 1억씩 모아 10년 바짝 일하고 10억 모아 퇴직이 목표였다라는데 게획을 달성했는지 듣진 못했음.
당시에 들었을땐 정말 그럴싸한 스토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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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욕먹어도 노예처럼 일하던 시대임
시대마다 장단점이 있는거임
경재가 급성장 하면서 돈이 남아 돌았는데
알고보니 밑에서부터는 계속 썩어왔던거야
그러다 나라가 부도나서 imf의 자금지원받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