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잊혀진 박지성 스캔들
1.
이날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김흥국이 중매에 나선 솔비와 박지성에 대해 “박지성이 썩 좋아하진 않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냥 자기가 고르는 게 낫겠다. 왜 의사도 묻지 않고 그런 말을 해서 그쪽(솔비)도 힘들게 만드느냐”고 김흥국을 타박했다.
이 소식을 접한 솔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또 이렇게 가만히 있자. 에휴... 제발 우리 엄마가 보지 않았으면... 나도 소중한 딸인데...”라는 글을 올리며 박지성의 중매 거절에 대한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김흥국을 향해 “저를 좋은 신부감으로 봐주셔서 그러신 거 맞죠? 전 중매보다 연애결혼이 더 좋아요... 그러니 이제 그만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라며 “비록 거절(?) 당했지만 대한민국 건강한 여인 솔비는 박 캡틴님 팬입니다”고 남겨 박지성 선수에 대한 응원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2.
일본배구선수 기무라 사오리
23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인터뷰에서 "그 분(기무라 사오리)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나보다 키도 큰 것 같은데 난 나보다 큰 여자와 사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어 "이제는 제발 열애설 말고 진짜 열애를 해야 할 텐데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3.
이건 아직까지 해명이 안된부분
4.
허정무 둘째딸과 스캔들
5.
박지성 측도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배두나와의 데이트에 대해 선을 그었다. 친분이 있어서 만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해명이었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씨는 "런던에 있는 한식당 서너 군데 중에 한 군데서 우연히 만난 것 뿐이다"며 "밥만 먹으면 모두 사귀는 건가? 사람들 만날 때마다 스캔들이 나면 도대체 어쩌라는 얘기인가"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