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구이될뻔한 방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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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구이집에서 섞여나온 방게를 집에 데려와 몇개월 동안 키웠던 디씨인
결국 4/4일날 방게가 죽었다고 함
탈피 실패인듯..
퇴근 했더니 껍질 반쯤 벗겨진채로 멈추어있네
그동안 고생했게...
아까 9시까지 기다려보다가 역시나..싶어서.. 꺼내들었는데 확실히 떠났더라구...
열린 등갑 밑으로 연한 살이 밀려나와 물집마냥 부풀어있는 상태에서 아예 움직임이 없을때 발견한거라..
퇴근했을때 바로 아이고..떠났구나..하며 알긴했는데 그래도 혹시나..란 미련이 있어서 기다렸슴다.
변기에 넣어 내리는것도 싫고, 그렇다고 불법인 화단에 묻어주는것도 그래서..
둘째 묻어준 화분 옆 화분에 세 놔드렸음다. 아쉽다면 아쉬운대로 흙으로 돌아갈수있을거야
새우구이냄비 탈출 196일차에 방게쨔응의 일기는 끝이났게
그동안 예뻐해주셔서 감사하'게'
출처-디시 동물게 "숲속기린"
새우구이집에서 섞여나온 방게를 집에 데려와 몇개월 동안 키웠던 디씨인
결국 4/4일날 방게가 죽었다고 함
탈피 실패인듯..
퇴근 했더니 껍질 반쯤 벗겨진채로 멈추어있네
그동안 고생했게...
아까 9시까지 기다려보다가 역시나..싶어서.. 꺼내들었는데 확실히 떠났더라구...
열린 등갑 밑으로 연한 살이 밀려나와 물집마냥 부풀어있는 상태에서 아예 움직임이 없을때 발견한거라..
퇴근했을때 바로 아이고..떠났구나..하며 알긴했는데 그래도 혹시나..란 미련이 있어서 기다렸슴다.
변기에 넣어 내리는것도 싫고, 그렇다고 불법인 화단에 묻어주는것도 그래서..
둘째 묻어준 화분 옆 화분에 세 놔드렸음다. 아쉽다면 아쉬운대로 흙으로 돌아갈수있을거야
새우구이냄비 탈출 196일차에 방게쨔응의 일기는 끝이났게
그동안 예뻐해주셔서 감사하'게'
출처-디시 동물게 "숲속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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