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체]
그치 다른곳을 갔었어야되...
아마도 이런 이유때문에 무죄가 난거겠지
그렇다한들 의사가 저렇게 환자 가족을 조롱하는게 잘한짓일까?
의사의 과실이 전혀없다고 할수는 없지않냐
자신의 병원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힘들다면 큰병원을 소개해주는것도
의사의 의무가 아닐까? 무조건 진통제만 처방하는게 잘한걸까?
법리적인 문제를 떠나서 양심이 있다면 저렇게 장애를 가지게 된 환자의 가족에게
조롱하는건 아니라 본다... 차라리 무응답으로 일관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댕댕체]
대부분의 서민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더라
특히 치과는 병원중에서도 비싸자나
그렇다보니 굳이 여기서 치료하는데 다른데까지 가볼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이중으로 돈나간다고 꺼려하더라고...
2년이란 긴 시간동안 미련하게 주는대로 약받아먹은 환자에게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2년이란 긴 시간동안 처방을 하는대도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것에 대한 분노가 환자가족들에게 있지 않을까?
환자는 전문가가 아니야...의사가 이렇다 하면 그리 믿는수 밖에 없지...
의사말을 믿지 못한다면 병원에 갈 이유도 없으니...
저 사람들도 그렇게 믿었겠지...
[@댕댕체]
먼가 오해가 있나본데...
난 환자 가족의 분노가 이해가 된다고 했지 폭력행위에 대해 잘했다고 한적은 없어
차라리 환자가족도 그간 문자내용을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치과의사에게 피해를 주는게
더 나았을거란 생각을 하니까...
그리고 내가 어떤 댓글에 글을 적었는지 봐봐
난 저 페미니스트라는 사람이 치과의사가 불쌍하다는 말에 이해가 안되는거지
니 말처럼 쌍방의 잘못이다라고 했으면 공감이 갔을텐데 치과의사가 불쌍하다란말은
글쎄...
1. C씨가 의료과실 무죄인 이유?
개인의원에서 처치할 수 있는 범위가 진통제 처방이 다였나?
아니면 C씨가 추가적인 조치를 권고했나? 안했나? (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라, 다른 큰 병원가봐라 등)
그것도 아니라면 곳 괜찮아 질거다라는 말을 환자에게 했는가?
2. 2년이라는 기간동안 A씨는 C씨를 굉장히 신뢰한것 처럼 보임 (모순처럼 보이기도 하는 부분)
내가 만약 의료과실 났던 치과를 또 가라고하면 안갈거 같음 물론 B씨에서 C씨로 바뀌었을 지라도
(물론 환자인 A씨 아버님 같은 노인분들은 병원 옮기기 싫어하는 고집이 있는분들도 많음)
방문할때마다 비슷한 진통제만 돌려가며 받았을 텐데 A씨는 C씨를 굉장히 신뢰한거 같음.
(2년이라는 기간동안 큰 병원으로 가지 않은것으로 보아)
치과 특성상 장기처방이 안나오는데 방문횟수도 한달에 3 ~ 4번은 가야함
(2년 이라는 기간동안 하루도 약을 안빼먹고 먹기위해선)
2번 항목에 대해서 요약해보면
가해자 A씨의 아버지는 주인이 바뀐 '의료사고를 냈던 치과'에 가서 통증 심한 아버지의 진료를 받았고
한달에 수차례 방문하여 진통제만 처방을 받았다. 그 기간은 2년이다.
3. A씨와 A씨 아버지는 왜 큰 병원을 가지 않았는가.
진통제가 없으면 무척 아파서 2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진료를 받으며 큰 병원을 갈 생각을 못했는가?
이부분은 1번하고 이어지니까 뭐..
아무튼 치과의새가 해서는 안될 패륜적 언행을 보였고 A씨가 때림.
A씨가 2년동안 무슨일을 했던 하지 않았던간에 해서는 천인공노할 행동을한 사람은 치과의사이고
A씨의 마음이 이해가됨
[@병군]
아마도 의사측에서는 2년동안 다른병원을 갈수 있었음에도 안간걸로 걸고 넘어졌겠지
그걸 바탕으로 무죄 받아낸거 같고...
그리고 내 생각엔 A씨는 2년동안 정확한 내용을 몰랐을 확률이 큰거 같다.
보통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아프다고 잘 표내질 않으시니...
그리고 나이 많으신분 대부분이 의사말을 잘 믿더라...
젊은사람은 인터넷검색이라도 하고 하는데 어르신들은 잘 안그러시니...
2년이 지나고 문제가 커지고나서야 환자의 아들이 알게되지 않았을까 싶다
문제가 커지고서야 대학병원으로 모시고 갔을거 같은데...
물론 추측이긴 하지만
Best Comment
문자는 기록이 남았으니 팩트...
첨에 문자보기 전에는 때린놈이 미친놈 인줄 알았는데
문자보면 의사가 더 한놈으로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