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다리]
브레이크의 기본 원리는 브레이크 디스크를 브레이크 패드로 잡아서 바퀴를 세웁니다
근데 운전석의 브레이크 패달을 밟는 힘만으로 차를 세우는것은 말도 안되겠죠? 그래서 엔진의 힘으로 진공(압력)을 형성해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패달을 밟을 시에 보조력을 전달해줍니다
근데 만약 시동이 꺼진 상태라면 한 두번은 기존에 형성된 압력의 힘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온전히 운전자가 페달을 밟는 힘으로만 작동할 것이고, 중년 여성 운전자가 2톤의 차량이 일정 이상의 속도로 달릴 때 멈추는건 불가능하죠
위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가 차량의 수많은 경고도 무시하고 마지막 브레이크의 기회마저 지인과 이야기한다고 잠시 멈춰 날려버린 운전 미숙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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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잡으면 손 덜덜 떠는 고령 노인들은
운전면허 그냥 회수해라
눈이 삐꾸이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