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말이지
나는 공기업 다녀서 나주에 와 있는데
살아보면 피부로 많이 느낌
의료의 질도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지고
문화생활은 뭐 말할 필요가 없다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는 있는데
불편하다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점 느끼게 되는 점이야
연애를 안해보면 이별후의 외로움에 공감 못할 수 있어
그렇다고 그 외로움을 이야기하는데
뭔 소리야 어차피 사람 사는 거 헤어졌다고 특별히 외로울 게 있어 ?
이렇게 반문하지는 않잖아
서울에서 살면서 느끼던 혜택이 사라진 느낌인거야나도 좀 무던한 편인데 이 정도로 느끼는데
민감한 사람이라면 못 견딜 수도 있을 거 같다
미래의 안정을 생각해서 서로 바꿨다 생각하면서
나도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어
내 가족을 생각하면 참을만하다 생각이 되니까
그런데 서울 생활이 많이 생각나고 그래
친구도 입사 동기들 빼면 없고
그리고 회사사람은 회사사람이라
주저리주저리 말을 많이 했는데
인프라가 적고 불편하다는 말이
생각이상의 징징됨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음
뭔가 핵심들이 빗나가고있는 것 같은데..
서울만 좋냐 지방이 살만하냐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직장생활 과정에서 지방발령을 감수해야하느냐에 대한 얘기인데.. 터전을 옮기는거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절대 쉬운일 아니지. 인프라도 그렇지만 생활루틴이 바뀌기때문에 생각보단 힘든점들이 생기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때문에 퇴직을 선택하는건 정말 미련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중되면 본인 커리어에 퇴직수가 쌓이는게 얼마나 불이익이 되는지 알아야 함. 인생 전반기의 시작은 수능시험과 대학이 좌우한다지만 중반 이후부턴 경력과 평판이 전부라고 봐도 된다고 봄
걍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말이지
나는 공기업 다녀서 나주에 와 있는데
살아보면 피부로 많이 느낌
의료의 질도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지고
문화생활은 뭐 말할 필요가 없다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는 있는데
불편하다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점 느끼게 되는 점이야
연애를 안해보면 이별후의 외로움에 공감 못할 수 있어
그렇다고 그 외로움을 이야기하는데
뭔 소리야 어차피 사람 사는 거 헤어졌다고 특별히 외로울 게 있어 ?
이렇게 반문하지는 않잖아
서울에서 살면서 느끼던 혜택이 사라진 느낌인거야나도 좀 무던한 편인데 이 정도로 느끼는데
민감한 사람이라면 못 견딜 수도 있을 거 같다
미래의 안정을 생각해서 서로 바꿨다 생각하면서
나도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어
내 가족을 생각하면 참을만하다 생각이 되니까
그런데 서울 생활이 많이 생각나고 그래
친구도 입사 동기들 빼면 없고
그리고 회사사람은 회사사람이라
주저리주저리 말을 많이 했는데
인프라가 적고 불편하다는 말이
생각이상의 징징됨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음
뭔가 핵심들이 빗나가고있는 것 같은데..
서울만 좋냐 지방이 살만하냐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직장생활 과정에서 지방발령을 감수해야하느냐에 대한 얘기인데.. 터전을 옮기는거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절대 쉬운일 아니지. 인프라도 그렇지만 생활루틴이 바뀌기때문에 생각보단 힘든점들이 생기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때문에 퇴직을 선택하는건 정말 미련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중되면 본인 커리어에 퇴직수가 쌓이는게 얼마나 불이익이 되는지 알아야 함. 인생 전반기의 시작은 수능시험과 대학이 좌우한다지만 중반 이후부턴 경력과 평판이 전부라고 봐도 된다고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서울에서 4년 살다가 내려왔는데
불편한 건 딱 반 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반 년은 불편한 거 잘 모르고 지내다가
그 이후엔 어후 서울 가서 어케 사나하는 생각으로 바뀜 ㅋㅋㅋ
서울에서 집 없고 차 없이 사는 거보단
지방에서 집 있고 차 있는 채로 사는 게 더 삶의 질은 높은 거 같음
지하철 탔을 때 사람 많아서 부대낄 때 스트레스 오짐. 심리적인 삶의 질 확 떨어짐.
차 끌고 갔을 때 한 신호등에서 2번 이상 기다리는게 일상이고 차 많아서 가까운 거리도 이동시간 너무 김.
주차할 때마다 주차장에 해두면 돈이 줄줄 새고 다른 곳에다 하면 전화기가 불남.
집값노답(같은과 같은직업 비슷한보수 친구랑 비교했을 때 집 크기 2~3배 차이남)
대부분 치열하게 살다보니 성향이 개인주의 성향을 보임. 욕하는건 아니고 서울로 올라간 친구들이 대부분 그렇게 변하는데 이건 환경 때문에 그런거라 내가 거기 살아도 그렇게 될 것 같음.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데 난 그렇게 느낌. 단, 부자면 안그럴수도 있음.
공기 개 안좋음. 난 그나마 무뎌서 괜찮은데 여친은 서울 갔다가 오면 눈 주변에 두드러기 나고 목 아파함. 자동차 때문에 생기는 미세먼지 영향이 큰 것 같음.
그래도 가끔씩 가면 느끼는 건데 서울은 젊었을 때랑 돈 많을 때는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낌.
어렸을 때 왜 서울 안올라왔을까 생각했음. 지금은 집 한채 사주지 않는 이상 살 생각 없음.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의 의료 서비스는 서울이 훨~~씬 큰 혜택을 볼 수 있지만 나머지 활동에서는 사실 조금의 불편함만 있을 뿐 교통 통신이 발달한 요즘에는 큰 메리트 없다고 느낌. 물론 다양한 문화활동들은 하는데에 서울사람들이 실제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거리감도 훨씬 가깝다는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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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기업 다녀서 나주에 와 있는데
살아보면 피부로 많이 느낌
의료의 질도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지고
문화생활은 뭐 말할 필요가 없다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는 있는데
불편하다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점 느끼게 되는 점이야
연애를 안해보면 이별후의 외로움에 공감 못할 수 있어
그렇다고 그 외로움을 이야기하는데
뭔 소리야 어차피 사람 사는 거 헤어졌다고 특별히 외로울 게 있어 ?
이렇게 반문하지는 않잖아
서울에서 살면서 느끼던 혜택이 사라진 느낌인거야나도 좀 무던한 편인데 이 정도로 느끼는데
민감한 사람이라면 못 견딜 수도 있을 거 같다
미래의 안정을 생각해서 서로 바꿨다 생각하면서
나도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어
내 가족을 생각하면 참을만하다 생각이 되니까
그런데 서울 생활이 많이 생각나고 그래
친구도 입사 동기들 빼면 없고
그리고 회사사람은 회사사람이라
주저리주저리 말을 많이 했는데
인프라가 적고 불편하다는 말이
생각이상의 징징됨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음
서울만 좋냐 지방이 살만하냐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직장생활 과정에서 지방발령을 감수해야하느냐에 대한 얘기인데.. 터전을 옮기는거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절대 쉬운일 아니지. 인프라도 그렇지만 생활루틴이 바뀌기때문에 생각보단 힘든점들이 생기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때문에 퇴직을 선택하는건 정말 미련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중되면 본인 커리어에 퇴직수가 쌓이는게 얼마나 불이익이 되는지 알아야 함. 인생 전반기의 시작은 수능시험과 대학이 좌우한다지만 중반 이후부턴 경력과 평판이 전부라고 봐도 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