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느꼈다면 할 말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한것도 들어주세요ㅠㅠ
다른 지역은 모르겠어요 그런데 서울 가톨릭은 친절히 잘 해준다고 들었고 저도 그걸 직접 봤구요
쇄골에 하는 경우가 선택이거나 팔 한쪽에 혈관을 잘못찾을때 그럴거에요 그리고 양팔에 바늘을 넣기때문에 나중에 밥먹을때 불편하기에 먼저 쇄골에 하실거냐고 물어봅니다. 물론 쇄골에 넣으면 아파요 친구가 비명 질렀거든요. 좋은 뜻으로 누구는 고통을 참고 하지만 너무 이글만 보고 기피하는 분들은 없으셨으면 해요ㅠㅠ
백혈병에 걸린 많은 사람들이 이 기증을 받기 위해 얼마나 힘들어 할지 그리고 힘들어 했는지 이해 해주시고 인터넷에 여러 글들이 있으니 많은 정보를 얻으신 후 신청해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
???? 환자의 요구사항이 기증자에게 전달 된다고?
금시 초문인데? 하다못해 난 내 조혈모세포가 비행기 타고 간다는 얘기를 우연히 들은 것도 협회서 나온 직원분이 난감해 하던데?
그리고 쇄골에서 뽑는게 아님. 카테터를 어디다 설치할지를 얘기하는거 같은데. 이것도 성분 헌혈 하듯이 비슷한 방법이야.
대신 동맥에다 아주 긴~~~ 관을 삽입해.
위에 누가 얘기한대로 혈관이 없을 경우 이렇게 하는 거고. 난 왼팔에 혈관이 없어서 카테터 설치하는데, 왼쪽 허벅지에 했어.
큰 상처는 아니고, 1cm 정도 절개해.
그리고, 협회 직원은 입원 수속이랑 퇴원 수속 말고는 할일이 없어. 나머진 다 병원에서 할 일들 뿐이고. 그러니 직원이 옆에 없는게 왜 불만인지도 모르겠네.
교통비는, 내가 2003년에 몇십만원 받았는데? 하루 6만원인가로 잡아서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
1주일간 매일 병원 가서 사전 검사랑 촉진제 맞고, 입원 당일과 퇴원일 해서 9일 계산 받은걸로 기억해. 이건 집이랑 병원 거리에 따른거라 뭐라 못하겠다.
참고로 기증은 환자가 있는 병원으로 가는게 아니라, 내 집 가까운 협회 협력병원으로 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