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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업적과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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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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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생후 일 년 만에 왕세자에 책봉되다.
"말하지 마라, 말하지 마라. 남은 희망이 아주 없구나." - 영조,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기 직전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평생 그리워하여 '장조(莊祖)', '장헌세자' 등으로 추승했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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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히데노부, 노부나가를 이어 오다 가문의 당주로 취임하다
"인간세상 오십년, 우주의 세월에 비한다면 한낱 덧없는 꿈과 같나니. 한 번 태어나 죽지 않을 자 그 어디 있겠는가." - <아츠모리>
사진은 영화 <기요스 회의>, 어린 히데노부를 안은 사람은 그를 후계자로 추대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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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 청의 마지막 황제로 즉위하다
"나는 중국의 황제였단다. 옛날에 여기서 살았었지..." - 영화 <마지막 황제>
만주족 출신의 황제였지만 그가 할 줄 아는 만주어는 단 한 단어 뿐이었다고 한다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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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견 라이카, 지구 생물 최초로 지구 궤도에 진입하다
"죽어서 라이카를 만난다면 꼭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 연구원
라이카는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에 탑승해 최초로 지구 궤도에 올라간 생물이 되었다. 그러나 과열과 스트레스로 발사 직후 죽는다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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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처음으로 작곡을 시작하다
"내가 좀 더 자라면 당신과 결혼할 거예요!" - 모차르트, 빈 궁정음악회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넘어진 6살 모차르트를 일으켜 세워주자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는 게으른 천재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젊은 시절에 분석하지 않은 악보가 없을 정도의 노력파였다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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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칸, 아버지의 사망으로 부족이 해체되어 도망자가 되다
"나의 자손들은 훌륭한 옷을 입을 테지. 맛있는 것을 먹고 준마를 몰고 아름다운 계집을 안을 테지.  
그 모든 것이 누구의 덕분인지도 모르는 채..." - 칭기즈 칸
칭기즈 칸의 이름 '테무진'은 아버지 예수게이가 자신의 승리를 기념하고자 붙인 적장의 이름이다 

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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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무장간첩 앞에서 공산당을 거부하다 참살당하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이승복
그가 죽은 1968년 12월 9일은 마침 그의 10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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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컬리 컬킨, <나홀로 집에> 시리즈 주연을 맡다.
"어렸을 때 롤러스케이트가 있었는데 상자에 모셔두기만 했어요. 망가질까 겁이나서 방안에서 두번정도 타기만 했어요. 
그러다보니 어떻게 된줄 알아요? 발이 커서 들어가지 않았어요." - 영화 <나홀로 집에2>
매컬리 컬킨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어린이로 기네스 북에 올랐다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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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엽문에게서 영춘권을 배우기 시작하다 (7살이라는 설도 있다)
"당신이 그 어떤 삶을 산다고 해도 당신 자신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면 결코 인생의 그 어떤 달콤함도 맛보지 못할 것이다." - 이소룡
영화 <용쟁호투>에서 한 스턴트맨을 크게 다치게한 후 사죄하며 그의 영화인생을 돕는다. 그 스턴트맨이 바로 성룡이다 

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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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 생애 9번의 장원급제에서 첫 장원을 달성하다
"10만의 군병을 미리 길러 위급한 사태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10년이 지나지 않아 장차 토붕와해의 화가 있을 것입니다." - 이이
5세 때 행방불명 되어 가족들이 찾아 다녔다. 실은 어머니 신상임당이 아프자 외조부의 사당에 들어가 매일 기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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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 은둔생활 중 <안네의 일기> 작성을 시작하다
"아빠가 말한 끔찍한 상황이 제발 늦게 오기를! 그 일이 아득히 먼 훗날의 일이었으면 좋겠어요." - <안네의 일기> 1942년 7월 5일 일요일
1944년, 나치에게 끝내 발각되었다. 연합군에게 해방되기 겨우 두 달 전, 베르겐 벨젠의 수용소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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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헨드릭스. 쓰레기통에서 주운 우쿨렐레로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주하다
"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가까우니까." - 지미 헨드릭스
기타를 부수고, 불을 지르는 등, 많은 기행을 저질렀다. 현대 기타리스트들의 무대매너 대다수의 원류를 헨드릭스로 보기도 한다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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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 황산벌에서 단기필마로 백제군에 뛰어들다
“니 폼나게 죽으면 천 년을 산대이. 낼 믿으라카이. 먼저 가는 놈이 장땡이대이. 니는 반드시 뜬대이.” - 영화 <황산벌>
원래 진흥왕은 여자(남모, 준정)에게 화랑의 우두머리를 시켰다. 그것이 남자로 바뀐 이유는 준정이 남모를 질투해 죽였기 때문이다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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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튀르 랭보, 시인 폴 드메니에게 <견자의 편지>를 보내다
"여명이 트거든, 불타는 인내로 무장하여, 찬란한 도시 속으로 입성할 것이다." - 아르튀르 랭보, <지옥에서 보낸 한 철>
15살에 등단한 랭보는, 애인 폴 베를렌느와 헤어지고(그는 동성애자였다) 겨우 20세의 나이에 절필을 선언한다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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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고등학생의 몸으로 아우내장터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우리도 비록 규중에 생활하여 지식이 몽매하고 신체가 연약한 아녀자 무리나 국민 됨은 일반이요 양심은 한가지라..." - <대한독립여자선언서>
해방 이후, 이화여고 교장이자 친일 부역자 박인덕은 자신의 전과를 덮고자 유관순의 죽음을 이용했다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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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거병, 첫 출전에서 800명의 병사로 흉노족 수천을 격파하다
"지금 쓸 전략이 무엇인가만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고대의 병법을 배울 것까지는 없습니다." - 곽거병
흉노를 상대로 수차례 불가능에 가까운 승리를 거뒀지만, 겨우 24살의 나이에 병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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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연봉 300만원의 연습생 신분으로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하다
"신념은 운명을 이긴다." - 장종훈
유명세를 타자 목원대에서 입학제의가 들어온다. 아이에게는 '대학 나온 아버지'가 되고 싶었지만 고졸선수들의 희망을 꺾기 싫어 제의를 거부한다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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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하다
"인생이란 결코 공평하지 않다. 이 사실에 익숙해져라." - 빌 게이츠
마이클 샌델에 따르면 그는 길에 떨어진 100달러를 줍는 것이 손해이다. 누가 실제로 물어봤을 때 그는, '주워서 주인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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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MBC <특종 TV연예>에서 '난 알아요'를 처음 부르다
"새 장르를 열었다는 점에 관심을 표하지만 평가는 시청자에게 돌리겠다." - 전영록
서태지는 공식 팬클럽이 없다. 그러나 서태지를 '대장'으로 부르는 등, 독특한 팬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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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21세의 드러머 링고 스타를 영입해 그룹을 완성하다
"지금 우리는, 예수보다 더 인기 있다." - 존 레논, 1966년 인터뷰
1964년 4월 4일, 빌보드 핫 100 차트의 1위부터 5위까지를 전부 비틀즈의 노래로 장식하는, 대중가요사의 전무후무한 기적을 만들었다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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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근로기준법 준수를 부르짖으며 불길에 산화하다
"절대로 무리한 요구가 아님을 맹세합니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 전태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낸 탄원서
그는 실제로 온건한 성격으로, 탄원서에서도 대통령을 '아버지', 노동자의 처우를 '아들의 아픈 곳'으로 표현했다 

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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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하다
"이 배의 탑승권을 따낸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당신을 만났으니까." - 영화 <타이타닉>
타이타닉의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부부로 10년 만에 다시 재회한다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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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딘, <에덴의 동쪽> 개봉과 같은 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 제임스 딘
제임스 딘은 사실 극도의 근시였다. 그의 상징인 게슴츠레한 눈과 곁눈질은 거기서 나왔다고 한다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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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수, 막노동판을 전전하다 서울대학교 인문사회계열에 수석합격하다
"남이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나도 할 수 있다." - 장승수
대학에서의 학점은 4.3점 만점에 3.3 수준. 그래서 그는 '공부가 가장 쉬운 거 아니었냐'는 놀림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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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스, 가우가멜라에서 5만의 병력으로 15만 페르시아 군을 격파하다
"만약 그가 신이 되고 싶다면, 우리는 그저 신이라고 불러주는 수밖에." - 다미스
자신을 신의 아들로 생각했다. 페르시아와 이집트를 정복한 알렉산더는 각 지방에 자신을 신으로 인정하라는 명령을 하달한다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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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다
"미인과 함께 있는 1시간은 1분처럼 느껴지겠지만, 뜨거운 난로 위에서는 1분이 1시간보다 길게 느껴지는 것과 같지." -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을 설명하며그는 상대성이론이 아닌, '광전효과'의 연구에 대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는다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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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3대 국회에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김영삼
젊은 나이에 집 앞에서 괴한들에게 질산(초산) 테러를 당한다. 차 안에 있었기 때문에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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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로빈슨,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선수가 되다
"우리가 모두 42번을 입으면 누군지 모르겠지?" - 진 허마스키, 42번을 입은 팀 동료 재키 로빈슨이 살해 협박을 받고 괴로워하자
그가 데뷔한 4월 15일은 '재키 로빈슨 데이'로, 이날 모든 메이저리그 감독, 코치, 선수들은 42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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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에 입당해 당원증을 받다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 히틀러, 말년에 파리 소각을 명령하며

2 Comments
트위터 2017.12.24 14:18  
칭기스칸 아버지 이름이 예수게이

럭키포인트 21 개이득

지구 2017.12.26 12:34  
개꿀잼

럭키포인트 18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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