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에서 가장 ㅆ년
꽃다발 : 안녕하세요 철수 오빠는 잘 지내죠??
나상실 : 혹시 나 알아요? 이전부터 알았어요??
꽃다발: 아뇨. 그 때 처음 본거예요. 아! 저기 오빠한테 지난번에 고마웠다고 전해주세요.
정말 장철수한테 고맙단 인사를 전해달라는거야?
아님 장철수가 너한테 고마운 짓을 했다는 걸 나더러 알라는거야?
나상실 : 그런 냄새나 피우는 분명하지 않은 인사는 남에게 전해달라고 하는게 아니야!
나상실 : 기억이 안나니 질투도 할 수 없잖아. 장철수 이 그지 같은 놈
원래 어린 시절부터 장철수와 사귀던 연인 사이
그런데 장철수가 죽은 형의 자식들을 키우게 되자 외면하고 이별함
이후 돈 많은 부잣집 남자를 잡았지만
결국 먹버 당하고 버림 받음
그래서 예전에 해바라기처럼 자신을 돌봐주던
장철수에게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나상실 때문에 계획이 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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